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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癌)을 이기는 산야초 효소 ==> 까마중

일하는 사람 2009. 7. 5. 19:11

 

여기에 올리는 글과 자료는 저자  양수님의 "산야초로 만드는 효소발효액 만들기"  내용을 참조하고 사진을 첨부하여 본것입니다.

약초를 배우면서 건강을 보조한다는 개념으로 활용하여 주시고 무조건 맹신은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산야초 약재는 갑자기 많이 드신다고 효험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장복하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농도도  너무 진하지 않게 하여 드시는 것이 안전하다 합니다.

실제로 많이 아프셔서 치료를 목적으로 하실 떄는 전문 한의사와 상의하여 사용하셔야 올바른 치료를 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을 이기는 산야초 효소 ( 3 )  è   까마중

 

***    까마중    ***

 

까마중은 빈터나 텃밭, 길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보통 가지과 식물은 독이 조금씩 있어 유독성 식물로 분류된다.  그러면서도 가지과 식물은 대개 식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감자, 가지, 토마토처럼 까마중의 덜 익은 열매는 유독하다. 다 익은 열매는 약용과 식용이 가능해져 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어린줄기 잎은 삶아서 우려내어 독성을 제거한 다음 나물로 먹기도 한다.

 

 

***    발효액 (효소) 담그기    ***

 

발효액을 만들기 위해선 열매만 사용해도 되고 전초를 사용해도 된다.  전초를 쓰려면  꽃이 필 때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해서 쓴다.

먼저 열매를 따서 물에 살짝 씻은 후 물기를 삐고  항아리에 동량의  황설탕과 함께 넣어서 3~4개월이 지나면 발효가 되고 더 이상 두어도 된다.

줄기와 잎을 같이 쓰려면  잘 씻어 잘게 잘라 열매와 함께 담가 6개월 이상 발효시킨다.  이렇게 해서 발효시키면 원래의 식물은 독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신기하게도 발효가 되면 독성이 줄어들고 마시기에 좋은 음료가 된다. 그래도 성질은 차니 조금씩 마시고 가급적 복합방으로 만들어서 마신다.

복합방의 재료로는 배풍등이 있다.  배풍등도 독성이 있는 가지과의 식물이므로 빨간열매가 달리고 발효시키기 적당하다.

 

***    효능    ***

 

까마중은 많이 쓰이는 항암약중의 하나이다. 특히 선학초, 지유와 같이 쓰면 항암작용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떫은 맛이 감소된다.  또한 약간 독이 있지만 달이면 독이 줄어든다.  실험보고에 의하면 복수암, 임파성 백혈병 등에 종양 억제 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한 근육주사제로도 쓰이는데 까마중 전초를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에 1.5배의 에타놀을 넣고 여러 번 여과하여 침전물을 버린다.  이 여과액의 에타놀을 휘발시키면 엑기스가 된다. 이것을 주사제로 만들어 근육에 사용한다.

 

 

 

 

 

 

 

 

 

 

출처 : 산야초 여행
글쓴이 : 날자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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