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나그네 紫雁 - 기러기는 홀로 날지 않는다 ....... 길 나그네 자안/紫雁 늘상 기다림을 기다리며..... 늘 ~~ 그 길 위에 서 있다. 그리움이란게 가슴에 페인 웅덩이 만큼이나 깊다. 아픈 기억조차 잊은 체 내일만을 기다리며 오늘도 그 길을 걷는다~~~ 1962년 9월19일생(음력), 제주시 애월읍 2016년 1월 말 .. 紫雁/紫雁의 편지 2012.08.16
집착을 버리면 집착을 버리면... 고요한 절집..... 강원도 오대산 서대 염불암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꽃이지면 슬퍼한다.... 자기생각이란 주관 때문인데 좋게는 감성이라고도 표현을 하지만.. 감정이라는 집착 때문이다. 꽃은 절대 슬퍼하지 않는다고 한다 잠시 쉬었다...또 피어나기 때문이.. 紫雁/紫雁의 편지 2011.01.29
눈물없는 이별 너의 이름은 이제 뒤돌아선 영혼의 흔적이었다 결코 돌아올 수 없는 너무나 먼 곳으로 가고 있어 불러도 들리지 않는다 눈물 없는 이별이라 가슴이 아프다 자안 (紫雁) 紫雁/紫雁의 편지 2011.01.27
그리움 문뜩 그리움이 밀려온다 호수에 잔잔히 밀려오는 바람처럼 ....향기로운 물결처럼 그리고...어디론가 사라진다 먼 하늘에 떠 있는 흰구름처럼 자안 (紫雁) 紫雁/紫雁의 편지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