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雁/紫雁의 편지

눈물없는 이별

일하는 사람 2011. 1. 27. 12:20

 

 

 

 

 

너의 이름은 이제

뒤돌아선 영혼의 흔적이었다

결코 돌아올 수 없는

너무나 먼 곳으로 가고 있어

불러도 들리지 않는다


눈물 없는 이별이라

가슴이 아프다

 

자안 (紫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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