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al countdown / EUROPE

 

 

The final countdown / EUROPE

The Final Countdown / Europe

스웨덴 출신의 4인조 하드락(메탈) 밴드 유럽이 1986년 1월 28일에 발생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60초만에 공중에서 폭발하는 바람에 사망한 일곱 명의 우주인을 추모하기위해 만든 곡이다. 이 사고로 인해 NASA는 이전에 우주왕복선의 사고 확률이 '10만분의 1'에 불과하다고 했지만, 챌린지호 사고 이후에는 확률을 '76분의 1'로 재조정한 바 있다. 그리고 레이건이 추진하던 우주방위계획이 재 정비되는 계기가 되었다 반복되는 키보드의 멜로디를 타고 노래는 5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자랑할 정도로 탄탄하게 진행된다. 초반의 전자음 뒤로 용솟음치는 전주는 존 노럼의 기타가 경쾌한 멜로디임에도 불구하고 구슬프고 장엄하게 느껴진다. '83년 데뷔해서 '86년 3집인 [The Final Countdown]을 발표했는데 이 앨범의 첫 싱글이자 유럽 최고의 명작인 'The Final Countdown'은 영화 "로키 4"의 주제곡으로 쓰이며 빌보드 싱글차트 Top 10에 올랐고 (영국차트 1위), 세계적으로 800만장의 싱글 판매고를 올리는 대 히트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