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법륜사

파주 적성에 있는 감악산의 가을
노란 은행잎에 가슴이 설레인다


여기도 예외없이 중창불사한 법륜사가 있다
요새 다시 하얀 대리석상이 들어오셨다


대웅전
오른 쪽 앞에 보이는 3층탑만이 유일한 유물이다


계곡쪽에 세워진 이 다층탑도 첨 이 절을 방문했을 때는 없었다
여기도 동남아에서 모셔온 사리를 봉안했을까?


고려시대의 유물 삼층탑
이 사진은 잘못 포토샾을 해서 살이 쪄버렸다
본 모습은 이리 뚱뚱하지않습니다
날씬합니다~~


샛노란 은행나무 단풍을 배경으로 서 있는 범종각,,


중국에서 새로 모셔온 옥불이라고합니다
울 나라에선 최대?




신리시대에 이어 새로 태어난 12지 신상들
하얀 옥돌에 눈이 부시기는하지만~


환상의 단풍
정말 인간세상이 아닙니다


이 색은 머라해야하죠?




절 뒤로 감악산을 오릅니다
절 경내는 아직 단풍이 한창이지만 산은 역시 낙엽입니다
이 날은 정상엔 오르지 못했습니다
정상 군 부대 옆에는 비문이 마모된 비석이 하나 있는데 진흥왕 순수비라는 설도 있지만 미궁이죠
또 이 고장에서 요즘 대조영에 나오는 설인귀가 태어났고 임꺽정이 심신을 수련했다는 전설도 많습니다
봉우리도 임걱정봉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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