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이야기/사찰사진

지리산 서암정사 굴법당

일하는 사람 2009. 12. 20. 13:09

화엄경의 세계를 동굴안에 조각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굴 안이 온통 조각으로 가득차 있는 화장장엄의 세계입니다. 설명보다는 직접 사진으로 보시는 것이 즐겁겠지요.

 

 

굴법당도 문이 2개가 있군요. 그 중 하나인 극락전 현판을 달고있는 문.

 

 

우리가 보통 이용하는 문은 바로 앞에 관세음보살님께서 정병에서 감로수를 내려 주시는군요.

 

 

문의 위쪽에는 작은 석가산이 모셔져 있어요.

 

 

석굴에 들어서니 스님께서 합장으로 맞아주시네요.

 

 

먼저 중앙의 삼존불께 삼배를 올리고요. 수인을 보니 아미타부처님을 중심한 미타삼존이군요.

 

 

좌협시 관세음보살님

 

 

우협시 대세지보살님

 

 

아미타불께서는 어디에 계시는고? 오직 마음속 정토에 자성 부처님이시도다.

 

 

아미타부처님의 전생인 법장비구의 48원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

 

 

나무 아래서 열심히 수행을 하고 계시네요.

 

 

꼭 스님이 되어야만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재가불자도 열심히 수행하시는군요.

 

 

이렇게 열심히 착하게 살아온 중생들은 불국정토에 연화화생 합니다.

 

 

극락정토에 왕생하면 부처님들이 이렇게 모시러 마중나와요.

 

 

극락세계는 하늘나라 천인들이 이렇게 맛있는 것도 주시고요.

 

 

 

좋은 음악도 연주해 주시지요.

 

 

사람머리에 새의 몸을 가진 가릉빈가는 부처님의 설법도 들려 준답니다.

 

 

유유자적 자신들의 세계를 즐기시는 나한들도 보이고요.

 

 

왼쪽벽으로는 지장보살을 중심한 삼존이 크게 모셔져있습니다.

 

 

지장보살님 모든 소원 이루어 주는 마니보주 들고 중생구제하러 나서시는 군요.

 

 

에구 불쌍한 중생들 지옥에 막 떨어지고 있군요.

 

 

지옥불 속에서도 죄를 뉘우치고 자장보살님께 합장하는 중생들...

 

 

부처님의 세계는 끝이 없습니다. 커다란 연꽃의 꽃잎 하나 하나가 다 훌륭하신 부처님의 한 세상이랍니다.

 

 

작은 하나의 먼지 안에도 온 우주가 담겨 있으며, 부처님의 장엄세계가 삼천대천세계로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답니다.

 

 

부처님의 극락세계라 하늘에서는 연꽃비가 내리고 있군요.

 

 

엉뚱한 일로부터 중생들을 보호하고, 또 자신들도 부처님의 말씀을 수행하고 있는 화엄신장들..

 

 

부처님을 호위하는 천룡팔부 중의 용왕

 

 

이 신장님은 보초 근무 나오셨나 봐요...

 

 

이렇게 좋은 세상에 가려면은 우리도 빨리 공부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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