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바라밀다심경1 上 一. 법회를 이루시다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대비구 천이백오십인과 더불어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시었다. 마침 공양 때가 되어 세존께서는 가사를 입으시고 발우를 들고 사위성으로 가시어 한 집씩 차례로 걸식을 하시었다. 다시 정사로 돌아오시어 공양을 마치신 뒤 가.. 佛敎 이야기/명상의 말씀 2009.12.16
아, 짧도다. 향기로운 진리의 말씀 아, 짧도다. 인간의 생명이여. 백살도 못되어 죽어버리는가 아무리 오래 산다 해도 결국은 늙어 죽고 병들어 죽는구나 그중에 단 몇일도 평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여 번뇌와 고통 속에 살다가 그대 무엇을 노자 삼아 저승길로 들어서나 무성한 여름나무 가을 서리를 피하지.. 佛敎 이야기/명상의 말씀 2009.12.16
팔상도 (낭송) 향기로운 진리의 말씀 팔상도 (낭송)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 하늘나라 맑고 향기로운 곳 호명보살이 하얀 코끼리를 타고 사바세계 가비라국 정반 왕궁 그윽히 조용한 마음에 꿈으로 나타나시어 마야부인의 몸으로 드시는 구나 여기 위대한 부처님의 전생이 복되게 피는 구나 맑은 향기 온 세상에 .. 佛敎 이야기/명상의 말씀 2009.12.16
냉철한~~~ 냉철(冷徹)한 눈으로 사람을 보며 냉철한 귀로 말을 듣고 냉철한 정(情)으로 느낌에 대응하며 냉철한 마음으로 도리(道理)를 해야 하느니라. 사람의 마음이 물욕(物慾)에 가리워지면 사물(事物)의 판단(判斷)이 흐려진다. 그러므로 반드시 냉철(冷徹)한 이성(理性)으로서 남을 관찰하고 남의 말을 듣고 .. 佛敎 이야기/명상의 말씀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