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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염증,지혈,해독을 위한 산야초 효소==> 민들레

일하는 사람 2009. 7. 5. 21:12

염증,지혈,해독을 위한 산야초 효소 (2 )   è  민들레

 

***    민들레    ***

 

민들레의 뿌리는 11~2월경까지의 것을 쓰고 잎이나 줄기는 2~3월경의 것을 각각 채취해 건조시켜 사용한다.

잎은 청록색이고 뿌리의 지름은 10mm 이사의 갓이 양질의 약재이다.  한방에서는 민들레를  ‘포공영(蒲公英)’ 이라 부른다.

 

 

***    발효액 (효소) 담그기    ***

 

민들레를 발효시킬 때는 주로 민들레의 전초 또는 뿌리만 채취해 쓴다.  뿌리를 캐는 시기는 가을에 잎이 지기 시작할 때이다.  또는  이른 봄에 아직 잎이 피기 전에 캔다. 그러나 요사이 피어나는 민들레는 주로 서양 민들레이며, 자라는 시기도 다양하다.  개체별로 뿌리의 생명력이 가장 강할 때 캐는 것이 좋다. 뿌리의 흙을 잘 털어내고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쭉 빼고 나서 잘게 잘라 용기에 넣으면서  같은양의 흑()설탕을  충분히 골고루 넣어주고 위가 흑()설탕으로 잠기도록 하여 잘 밀봉한 후 그늘에서 8~12개월정도 발효 시킨다.

민들레는 즙액이 별로 없는바 처음부터 민들레 뿌리로 감초, 생강, 대추를 넣고 진하게 달여 식힌 것을  같이 넣어 발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부터 민들레 뿌리는 금은화 꽃이나 줄기와 같이 쓰면 효능이 뛰어나므로 발효액을 만들 때는 같이쓴다.   비교적 모든 기간이 길므로 장기간 음용할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발효액을 만들 때는 가급적 10여 가지 내애서 복합적으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    효능    ***

 

민들레의 잎이나 뿌리를 끊이면 쓴맛을 낸다. 흰색 액체엔 타띿롤과 카페인 등이 함유되어 있다. 포공영은 내복하면 창열, 해독하고  외용하면  소종, 배농의 효과가 있다.

 

건위작용  è  예부터 민간에서는 가래약으로 기침과 폐결핵에 사용했다.

 

이뇨, 항균작용  è  포공영은 항균과 소염작용에 대해 우수한 약물이다. 또한 이뇨제로서 신석증, 대장염, 위궤양 등에 쓰며  비경과 위경에 작용한다. 영을 내고 독을 풀며 목감기를 흩어지게 한다.

 

 

 

 

 

 

 

 

 

 

 

출처 : 산야초 여행
글쓴이 : 날자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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