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열무김치~

여름채소중 가장 흔한게 열무~

국물 넉넉히 잡아 열무 김치를 담궈서 입맛 없을때

국수도 말아먹고 감자 삶아 먹을때 곁들어 먹으면 좋은

열무김치를 담구었습니다.

저희집은 김치 담굴때 제철에 나는 과일을 넉넉히 넣어 김치를 잘 담굽니다.

해서 오늘의 과일은 토마토와 매실과육을 넣어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할 재료

열무1단

굵은소금 180g, 육수물1500cc, 매실액기스 반컵(종이컵)

토마토 3개, 붉은고추7개, 청양고추10개, 양파한개, 새우젓반컵(종이컵)

마늘10조각,매실과육 20g, 묽은 밀가루풀 약간, 대파5뿌리중 흰부분 약간

 

 

 

깨끗히 손질한 열무를 손 안에 들어오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굵은 소금을 넣어 1시간을 둔 다음~ 뒤집어서 20분을 두었다가 씻어줍니다.

자주 뒤적이면 풋내가 나니 너무 자주 뒤집지 마세요.

 

 

준비된 양념들..

 

 

먼저 토마토를 열십자로 칼집을 낸다음 뜨거운 물에 익혀줍니다 

 

 

살짝익힌 토마토의 껍질을 버껴두고.

 

 

마늘10,청양고추10개,홍고추 4개,새우젓을 넣어 믹서에 넣어 준비해둔 육수를 조금 넣어 갈아주세요.

 

 

토마토도 갈아서 양념과 같이 섞어 줍니다

 

묽은 밀가루풀과 매실 과육,매실액기스을 갈아둔 양념과 섞어주세요

 

 

양파,홍고추,대파를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물기가 빠진 열무를 양념과 잘 섞이도록 버물여 주시면 됩니다.

양념을 다 섞은 다음 채썰어 둔 야채를 넣고 참깨를 넣어 마무리..

국물이 약간 싱거운듯하면 입맛에 맞게 구운(볶은)소금으로 간를 마추시면 됩니다

 

 

완성된 열무김치 입니다. 한나절 실온에서 익힌다음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지치고 입맛없을때 꽁보리밥과 비빔국수와 환상 궁합인 열무김치! 꼭 한번 만들어 보셔요~^^

 옮겨가실땐 살짝 댓글 남겨 주신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