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이야기/사찰사진

영축산 통도사

일하는 사람 2009. 12. 20. 12:53

영축산속에 자리한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가사와 사리를 받아가지고 귀국하여 창건하였다 하며,

해인사,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사찰중의 하나이다.

통도사 정문


통도사 입구 보행길

천왕문-사천왕이 모셔진 문,사천왕이란 천상계의 가장 낮은 부분인

사천왕천의 동서남북의 네 지역을 관장하는 신들이다.

사천왕-사천왕은 제석천왕의 명을 받아 인간세상을 두루 살피며

악을 벌하고 정법을 지키는 신이다.

불이란 일법진리를 뜻하는 말로써 절로 들어가는 제3의 문이다.

고려 충렬왕 31년(1305)에 처음 창건하였다.

부도원-스님들의 사리를 모시는 곳이다.

극락전


관음전-대자대비를 근본서원으로 중생의 고난을 구제해주는

 관세음보살을 모신 법당이다.

범종각-조선 숙종 12년(1686)에 창건하였다.

대웅전 앞 5층 석탑

통도사 경내 전경

대광명전-부처님의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통도사 현존건물중 가장 오래된 곳,약 600여년전 고려말기에 세워진 법당이다.

대웅전- 통도사 주법당으로 불상이 모셔지지 않은 것이 특색이다.

건물의 구조양식이 특이하여 보물 144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화전-다음세상에 출현하실 미륵불을 모신 법당이며,

그 앞에 보물 제 471호 봉발탑과 불교의 실천수행법인

 삼십칠조도품을 새긴 석주가 서 있다.


사리탑-금강계단이라고 한다. 계를 수여하는 의식이 행해지는 장소로

통도사 창건의 근본정신은 바로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에 있다.

신라 선덕여왕 15년(646) 자장율사가 당나라 오대산에 가서

문수보살로부터 받은 석가여래의 사리를 봉안한 곳이다.

석가여래 사리부도 석종-금강계단 사리탑의 맨 중앙을 점유한

석가여래 사리부도로 종모양을 갖춘 통도사 창건시의 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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