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이야기/사찰사진

[스크랩] 순천 조계산 송광사

일하는 사람 2009. 7. 18. 07:31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조계산에 있는 절. 25 교구 본사

 

 

송광사(松廣寺)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조계산북쪽 기슭에 자리잡은 절로서,

 합천 해인사(법보사찰), 양산 통도사(불보사찰)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리고 있다.

신라 말엽에 혜린대사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라 부르던 것을 시작으로

보조국사 지눌정혜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참선 도량으로 삼은 뒤부터 승보사찰이 되었다.

 지눌, 진각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하였으며, 외국 승려가 수도하는 국제선원이 있다.

목조문화재가 많은 사찰로경내에는 약 80여 동의 건물이 있고,

 16국사의 영정을 봉안하는 국사전 등의 국보 3점을 비롯하여

 하사당, 약사전, 영산전 등 보물 13점, 천연기념물인 쌍향수 등

국가문화재 17점과 정혜국사사리합 등

 지방문화재 10점을 포함, 모두 27점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승보전과 지장전이 자리하고 있어 장엄한 기상을 나타낸다.

 (daum 백과사전 내용 발췌)

 

 

 

  

 

 

 

 

 

 

 

 

 

 

 

 

 

 

 

 

 

 

 

 

 벚꽃이 만개했던 봄날의 송광사는 낙하담의 연등이 활짝 피어 있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송광사의 봄날 풍경.

 

 

 

 

 

 

 

 

 

 

 

 

 

 사찰로 들어가는 첫 관문을 일주문 이라고 하지요.

순천 송광사는 조계문을 일주문이라고 합니다.

 

 

 

 

 

 

 

 

 

 삼청교와 우화각

대웅전을 갈려면 이곳을 통과하여야만한다.

많은 진사님들께서 송광사 경내중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제일 많이 담으시더군요. 

 

 

 

 

 

 

 

 

 

 

 

세월각과 척주당.

 

 

 

 

 

 

 

 

침계루.

계류의 바위위에 세워진 중층 누각이다.
승려들이 목련극(目蓮劇)과 팔상극(八相劇)을 연습하던 장소로 사용되었다.

 

 

 

 

 

 

 

대웅전.

 

 

 

 

 

 지장전.

지장전(地藏殿) 명부전(冥府殿) 시왕전(十王殿)이라고 일컫는다.
 염라대왕등 10왕을 모신 전각인데 주존은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모신다.
이 세상이 아닌 어두운 세계인 명부 세계(冥府世界)의 왕인 염라대왕을...

 

 

 

 

 

 승보전

 

 

 

 

 

 

 

 

 

 

 

 

 

 

 

 

 비사리 구시

1742년 남원의 세전골에 있던 큰 싸리나무가 쓰러지자

그 싸리나무를 이용하여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쌀 7가마...4천명분량을 밥을 담을수 있다한다.

 

 

 

 

 

 

 

 

 

 

 범종루.

범종은 절에서 쓰는 종을 가리키며 순수한 우리말로 인경이라고도 하는데
절에서 많은 사람을 모이도록 하거나 모든 이들에게 때를 알려주는 종으로
 그 소리가 아주 신묘하여 예경이나 의식에도 쓰이게 되었다....

 

 

 

 

 

 

 

 

 

 

 

 

 

 

 

 

돌담길을 내려오면서 이런저런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간 여행.

 송광사의 쌍향수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

진주 수목원을 들러 갔던지라 해가 기울어 볼수는 없었다.

 

혹여 하고 갔던 길이 다음이라고 기약하는 의미였다고 생각하고 내려왔다.

지인이 송광사 암자에 행자승으로 있다.

성불하십시요~ 라고 말 없이 전해 주고 싶었는데....

불가의 인연은 그러한가 보다.

굳이 잡아 두려하지도 않아도 내안에 있음 그것이 부처이듯

그길을 밟고 내려오면서 벚꽃 날리는 꽃길에 마음 으로 전했다.

 

 

 

2009.04.05

 

이용탁 - 독백-사랑여행 No.2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풍경의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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