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 Buchanan
- The Messiah Wil Come Again -
Just a smile
Just a glance
The Prince of Darkness
He just walked past
미소를 띤 채
그저 눈길 한번 주고
어둠의 왕자는
과거로 사라져 버렸다
There's been a lot of people
They've had a lot to say
But this time I'm gonna tell it my way
그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었지만
이번에는 내 방식대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There was a town
It was a strange little town
They called the world
It was a lonely, lonely little town
어느 마을이 있었다
자그맣고 이상한 마을이었다
세상이라고 불리는
외롭고 고독한 작은 마을이었다
Till one day a stranger appeared
Their hearts rejoiced
And this sad little town was happy again
어느날 이방인이 나타나기 전까진 말이다
사람들의 가슴은 기쁨으로 넘쳐 났고
비탄에 잠긴 마을은 다시 행복해졌다
But there were some that doubted
They disbelieved
So they mocked Him
And the stranger, He went away
그러나 의심을 품은 자들도 있었다
그들은 믿음을 갖지 않고
그를 조롱했다
그래서 이방인은 떠나고 말았다
And the sad little town
That was sad yesterday
It's a lot sadder today
그리고 나서 그 비참한 마을은,
과거에도 비참했던 그 마을은
이제 더욱 비참하게 변했다
I walked in a lot of places
I never should have been
But I know that the Messiah
He will come again
나는 가서는 안 될
여러 곳을 다녀 봤다
하지만 난 알고 있다
메시아께서 재림하실 것을
1988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로이 부캐넌(Roy Buchanan)은
가장 훌륭한 백인 블루스 기타리스트 중의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탁월한 연주력은 나무 몸통과 픽업을 가진 악기에 불과한
일렉트릭 기타를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을 부여하였다.
데일 호킨즈(Dale Hawkins), 혹스(Hawks),
프레디 캐넌(Freddie Cannon)등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로이 부캐넌은 1972년 폴리도어(Polydor)를 통해 솔로 데뷔를 하게 된다.
폴리돌을 통해 모두 9장의 앨범, 엘리게이터(Eligator) 레이블을 통해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팬들 뿐만 아니라
동료 기타리스트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국의 기타리스트인 제프 벡(Jeff Beck)은 「Blow By Blow」에
로이 부캐넌에게 바치는 곡 <'Cause We've Ended As Lovers>를
수록하기도 했으며, 로이 부캐넌은
제프 벡의 우정에 답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상업적인 성공을 강요하는
레코드사의 압력과 불화를 빚기 시작한 로이 부캐넌은
점차 술과 약물에 빠져들면서 점차 파멸로 치달았다.
1988년 로이 부캐넌은 술주정을 한 혐의로 수감되었고,
감옥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를 아끼던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일세를 풍미했던 뮤지션으로서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비극적인 최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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