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째즈&블루스

John Lee Hooker

일하는 사람 2010. 7. 2. 09:51

                                                      

 

Canned Heat & John Lee Hooker / Alimonia Blues

 

 Apologize 

 

 Della Mae

 I'm In The Mood

 I'm in the Mood (With Bonnie Raitt)

 Hey Baby

 My Dream
 Woman on My Mind
 Too Young
 If You'Ve Never Been In Love

 One bourbon, one scotch, one beer
 It Serves You Right To Suffer 
 You Know, I Know
 I`m Bad Like Jesse James
 

 BOOM,BOOM
 Dimples

 Hey,'s The House rent boogie

 Hobo Blues

 Boogie Chillin'
 Chill Out

   

 

John Lee Hooker세상에서 가장 펑키(funky)한 사람 / miles Davis

*펑키(funky) : 재즈에서, 흑인적인 감각이 풍부한 리듬이나 연주. 흑인의 체취라는 뜻의

                      은어에서 나온 말.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블루스 팬들에게 커다란 위안이 되었던 

John Lee Hooker 의 죽음

 

 
존 리 후커는 이른바 ‘미시시피 블루스’를 대표한다. 존은 1917년 8월 22일 미국 미시시피 주의 클라크스데일에 있는 델타타운에서 태어나 2001년 6월 21일 센프란시스코의 그의 집에서 83년의 인생을 조용히 마감했다.
그는 의붓 아버지 윌 무어(Will Moore)로부터 기타를 배운 그는 가스펠 등을 노래하며 음감을 키워갔고, 14세때 고향을 떠나 20대 초반까지 로버트 나잇호크(Robert Nighthawk)와 함께 멤피스에서 블루스를 연주했다

이후 존은 디트로이트로 이사와, 생계수단으로 낮에는 공장에 다니며 돈을 벌고 밤에는 클럽 등지에서 연주생활을 했다.  그때부터 그의 연주 스타일이 자리를 잡아갔다. 당시 그의 연주 스타일은 몇가지 템포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당시 밴드로서는 John의 불규칙적인 솔로를 따라가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40년대 말엽으로 들어와 존은 활발한 레코딩 활동을 하며 많은 블루스 고전들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50년대에는 높은 안목을 지닌 블루스 뮤지션 에디 커크랜드(Eddie Kirkland)와 함께 레코딩 작업을 해 더욱 확고한 명성을 다지게 된다. 이때부터 그의 음악은 대중적으로 보다 깊이 파고들 수 있게 되었다. 6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는 Rock N' Roll 이 크게 히트하면서 블루스가 쇄퇴하기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존은 'Boom Boom'이란 곡으로 영국의 백인들까지 열광시키는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67년에 발매된 앨범 [House Of The Blues]는 영국차트 34위에 까지 올랐다.이후에도 그는 71년 앨범 [Hooker N’Heat]으로 미국차트를 뒤흔들기도 했다. 80년대에도 존은 블루스 기타리스트로서 전설적인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공상과학 전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 [Colour Purple]에도 음악을 제공하였다. 또한 그룹 후(The Who)의 기타리스트 피트 타운센드의 솔로앨범 [The Iron Man]에도 참여한 바 있다.
50여 년에 가까운 음악생활을 통해 방대한 분량의 음반활동을 한 그이지만, 기타만은 거의 ‘깁슨’을 고집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89년 그는 산타나, 보니 레이트, 로버트 클레이, 로스 로보스, 로이 로저스, 조지 쏘로굿 등의 뮤지션들을 초빙해 [The Healer]를 완성했고, 91년에는 알버트 콜린스, 라이 쿠더, 로버트 클레이, 키츠 리차드즈, 산타나, 조니 윈터, 존 해몬드, 부커 T 존스, 밴 모리슨 등과 함께 [Mr. Lucky]를 만들기도 했다.
원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년 이상의 나이차이가 나는 후배들과 꾸준히 음악적인 교류를 하며 심지어 잼 세션까지도 겸했던 그의 정력은 좀처럼 식을 줄을 몰랐다. 이제는 음반으로만 들을 수 있지만 그가 들려준 독특한 벤딩과 이색적인 비브라토는 블루스의 고전적인 주법으로 남아있다.
 
 
 
 
Rain
 
One bourbon, one scotch, one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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