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연주 음악

Farewell my Love(천일의앤)

일하는 사람 2010. 4. 3. 04:00

 




Farewell My Love(영화 천일의 앤 OST)

영화 "천일의 앤 (Anne Of The Thousand Days)
의 주제곡 "Farewell my love"은
Paul Mauriat의 연주곡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헨리 8세는 검은 눈의 하녀 앤 볼린과의 결혼을 위해
이혼도 불사하고 법을 고쳤고 교황청과 맞서
영국성공회라는 새로운 종교까지 낳게 만들었다.

1533년 헨리8세는 캐서린 왕후와 이혼하고,
6년 동안 그를 피하던 앤 볼린을 새 황후로 맞이한다.

헨리8세가 결혼 전 앤에게 보낸 편지.

"엄격한 당신이 몸과 마음을 허락한다면
당신은 앞으로 나의 유일한 연인이 될 것이오"

-언제까지나 당신의 사람으로 남고 싶은 사람이-

그러나...헨리 8세는 왕실 암투에 휘말려
앤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한다.

앤이 왕후자리에 있었던 기간은 꼭 1000일.
그래서 그녀를 비운의 왕비 ‘천일의 앤’이라 부른다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에
앤이 마지막 한말,

" 아, 오월이군요.....! "



감독 : 찰스재롯 / 주연 : 리차드버튼,

 제네비에브부졸드 제작 : 1969 년

헨리8세와 궁녀에서 2번째 왕비가된 앤 볼린의

1000일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어렵게 어렵게 왕비가 되었으나, 비운의왕비 앤...

그의 외동딸은 후에 현재까지 이어지는

 엘리자베스가의 시조가 됩니다.

"천일의 앤"이 낳은 딸이 바로 "엘리자베스 1세"

이 여자가 바로 케이트 블랑쳇의

<엘리자베스>이며, 귀네스 팰트로우의

 <세익스피어 인 러브>의 여왕입니다.

엄마(앤 불렌)의 영향인지 그녀는 죽을 때까지 처녀여왕으로 지냄

지금 영국왕실은 1926~1952년 까지 즉위한 엘리지베스 2세이며

슬하에 찰스 황태자, 앤드류, 에드워드, 그리고 딸 앤을 두었고,

그리고 비운의 황태자비.. 다이애나비입니다





천일의 앤


"역사의 뒤안길이지만...

비극적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감상"

"넘 짧은 사랑의 애절함이 음악에서...절절히 내려 가는군요"


헨리 8세는 약혼을 앞둔 볼린가의 딸 앤 볼린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앤볼린과의 결혼을 위해

이혼도 불사하고, 법을 고쳤고, 교황청과 맞서

영국성공회라는 새로운 종교까지 낳게 만들었습니다.


1533년 헨리8세는 캐서린 왕후와 이혼하고,

6년 동안 그를 피하던 앤 볼린을 새 황후로 맞이하였죠!.


헨리8세가 결혼 전 앤에게 보낸 편지.


"엄격한 당신이 몸과 마음을 허락한다면

당신은 앞으로 나의 유일한 연인이 될 것이오. "

언제까지나 당신의 사람으로 남고 싶은 사람이.....


"정말 열렬한 사랑입니다...헨리8세"


그러나 헨리8세는 정치적 왕실 암투에 휘말려

앤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하였습니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

이렇게 한탄을 합니다.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 . . .  

왕후가 되기 위해 올랐던 이 계단을

 

이제 죽기위해 오르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 .


"사랑의 종말이 넘 비극적이죠?

정치가 무엇인지!"


앤이 왕후자리에 있었던 기간은 꼭 1000일.

 

그래서 ‘천일의 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