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산야초/토종약초(식,약용식물)

광나무&여정자

일하는 사람 2010. 1. 30. 14:54

 

 

(광 나 무 & 여 정 자 )

 

약명: (여정실)

신장과 간 기능을 좋게 한다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모발이 희어지는 것과 이명증에도 효능이 있다.

술에 담궈 사용해도 된다.

 

약재에 대하여..

 

광나무는 물뚜레나무과에 딸인 늘 푸른 떨기나무란다.

정목 또는 여정목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열매를 여정실 또는 여정자라고 한다.

정절을 지키는 여자처럼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고고하고 푸른 자태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우리나라의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해안이나 섬지방의 야산에 흔히 자란다.

키는 5m, 직경 20cm쯤 자라며 원줄기에 많은 가지가 난다.

열매는 7~10mm로 10월에 까맣게 익어 겨울동안 매달려 있는데 그 생김새가

쥐똥을 닮았다.

 

- 약 성 및 활 용 법 -

 

광나무는 함성, 즉 소금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중의 하나다.

그런 까닭에 여느 나무보다 훨씬 오래 살고, 죽은 뒤에도 수백년 혹은 수천년동안

썩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

간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기 때문에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허리와 무릎이 아

픈것을 고치며, 음이 허하여 생기는 일체의 병종을 치료한다.

 

- 신장과 간을 좋게 하며

- 오래 복용하면 눈이 밝아지고

- 심장이 튼튼해지며,

- 눈앞에 헛것이 왔다갔다 하는 증상, 이명증

  (귀가 잘 안들리는 현상, 귀에서 잡음이 들리는 현상)

- 가슴이 두근 거리는 심계

- 현기증, 신경쇠약

- 근골이 쑤시고 결리는것

-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고 시큰거리는 증상을 치료한다.

- 또한 노인이 오래 복용하면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바뀌면서 젊음을 되찾는다고 하며,

   여성이 먹으면 몸에서 향기가 나고 피부가 고와지며 대하증이나 냉증도 낫는다.

 

 


'한방, 산야초 > 토종약초(식,약용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행보다 더 약효 좋은 은행잎  (0) 2010.01.30
참마  (0) 2010.01.30
박주가리 효능과 효소 만들기  (0) 2010.01.30
산수유  (0) 2010.01.30
청미래 덩굴의 여러가지 효능  (0) 201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