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올드팝송

Crazy Love - Paul Anka(폴 앵카)

일하는 사람 2010. 1. 11. 11:03

   
    
Crazy Love Crazy love Crazy love crazy love it's just a crazy love I love you so but I still know it's a crazy love crazy love It's just a crazy love What must I do to get through to you? Oh my crazy love Everything's wrong heaven above set me free from this crazy love Don't don't don't don't you see What you are doing to me? You upset my heart right from the start with your crazy love Oh..crazy.love...
   
                       

                         

                      Crazy Love(크레이지 러브) 

                      Paul Anka(폴 앵카)
                      Crazy love it's just a crazy love / I love you so but I still know

                      It's a crazy love
                      미친 사랑 그건 바로 미친 사랑이에요 / 난 당신을  그토록 사랑하지만

                      미친 사랑이란 것을 알고 있어요
                      Crazy love it's just a crazy love / hat must I do to get through to you
                      Oh my crazy love
                      미친 사랑 그건 바로 미친 사랑이에요 / 당신을 차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 나의 미친 사랑
                      Everything's wrong heaven above / Set me free from this crazy love
                      모든 것이 잘못되었어요 도대체 / 날 이 미친 사랑으로부터 해방시켜줘요
                      Don't don't don't don't you see / What you are doing to me
                      You upset my heart right from the start / With your crazy love
                      당신은 당신은 당신은 당신은 알지 못하나요 / 당신이 내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당신은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뒤집어놓았어요 / 당신의 미친 사랑으로
                      Crazy love, crazy love / Crazy love, crazy love
                      미친 사랑으로, 미친 사랑으로 / 미친 사랑으로, 미친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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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글픈 사랑(원곡 : Paul Anka의 Crazy Love) 
                      블루진(임용재.김명희)

                      서글픈 사랑아! / 하염없는 이 슬픔 / 차창에 비내리네. 아름답던 네 모습 / 떠나고 없네.

                       둘이서 앉았던 / 구석진 그 자리엔 / 안개처럼 뽀얀 담배 연기만.
                      웬 일일까? / 웬 일일까? / 웬 일일까? / 웬 일일까?
                      
                      너와 나 그 옛날 그 맹세 / 시든 꽃처럼 /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 없는 서글픈 / 우리의 사랑아!
                      웬 일일까? / 웬 일일까? / 웬 일일까? / 웬 일일까?
                      
                      너와 나 그 옛날 그 맹세 / 시든 꽃처럼 /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 없는 서글픈 / 우리의 사랑아! / 사랑아! 사랑아! 

                      Paul Anka (폴 앵카) 

                       

                      폴 앵카(Paul Anka)는 50년대 최고의 10대 아이돌 스타로, 90년대에는 성공적인 작곡가이자 뮤직 비즈니스계 종사자, 레코딩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이다. 12살 때 무대에서 연주를 시작함으로써 연예계로 뛰어든 천재 소년 폴 앵카는 1956년 첫 싱글 'I Confess'를 발표했고, 이듬해 뉴욕으로 이주하여 캐나다 그룹 루버 보이스(Rover Boys)에서 활동했다. 57년 솔로로 전향한 그는 자신보다 3살 연상이었던 보모에 대한 짝사랑의 마음을 담은 'Diana'를 발표했고, 전세계적으로 천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약 틴에이저 스타가 된다. 연이어 'You Are My Destiny', 'Crazy Love' 등 로큰롤 스타일의 싱글을 차트 20위 내에 랭크시킨 그는 자신의 음반뿐만 아니라 버디 홀리(Buddy Holly)의 히트곡 'It Doesn't Matter Anymore'를 작곡했으며, 이어 영화 [Let's Rock], [Girls Town]의 사운드 트랙 작업을 담당하기도 했다.

                       

                       

                      영화 [Girls Town]의 'Lonely boy'(59)로 대히트를 기록한 후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It's Time to Cry', 'Puppy Love' 등을 히트시킨 그는 최연소이자 당시 가장 성공한 작곡가 중의 한 사람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60년대 들어 초기의 10대 열풍이 사그러들면서 그는 [The Longest Day](62)등의 영화에 출연하거나 나이트클럽에서 연주를 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갔고, 팝 가수로서는 최초로 라스베가스 쇼에 출연했다. 이어 [Hullabaloo], [The Midnight Special], [Spotlite] 같은 다양한 TV 쇼를 진행하면서 10대 스타가 아닌 연예인으로서의 새로운 명성을 얻게 된다. 비록 70년대 초까지 자신의 히트곡을 그다지 많이 발표하지는 못했지만, 폴 앵카는 30년 동안 매 주말 밤마다 방송되었던 [The Tonight Show]의 테마송을 비롯, 프랑스 발라드 'Comme d'Habitude'를 개작하여 그 유명한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My Way'를 탄생시켰으며, 톰 존스(Tom Jones)의 'She's Lady'를 작곡하여 히트시키는 등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74년 '(You're) Having My Baby'를 오디아 코츠(Odia Cotes)와 듀엣으로 불러 'Lonely Boy' 이후 15년만에 정상을 차지한 그는 연이어 다른 듀엣곡인 'one Man Woman/one Woman Man', 'I Don't Like to Sleep Alone'과 솔로곡 'Times of Your Life'로 차트 톱 텐을 점유하며 다시금 전성기를 구가했다.

                      80년대 이후에도 여전히 뛰어난 작곡 솜씨를 자랑하며 'Hold Me Till The Mornin' Comes' 등의 곡들을 히트시킨 그는 라스베가스, 아틀란타 시티의 카지노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92년 처음으로 유럽 순회공연을 가졌고 96년 앨범 [Paul Anka Y Amigos]를 발표했다. 라틴 시장을 염두에 두고 히트곡들을 스페인어로 불렀으며, 셀린 디온(Celine Dion), 훌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 호세 루이스 로드리그즈(Jose Luis Rodriguez) 같은 팝 스타들과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98년 [A Body of Work]로 여전히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폴 앵카는 올드팬들의 아련한 추억 속에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팝 시장과 클럽계를 주름잡는 성공적인 연예인으로서도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