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성인 유머

여러가지 유머

일하는 사람 2009. 12. 20. 16:30

배려..............................

만년 과장 김과장이 부하 직원들과 3차를 갔다.
야! 너희∼오늘 나 확실히 책임질 수 있지?
직원들이 외쳤다. 그럼요 과장님. 걱정 마세요. 저희만 믿으세요.
결국 김과장은 3차에서 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김과장은 너무 추워 눈을 떴다.
그런데 길 한가운데 자신이 누워 있는 게 아닌가.
그리고 그의 배 위에는 이런 메모가 놓여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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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지 마시오!

 

게릴라 전법..............

그 교수의 방침은 엄격했다
땡소리와 함께 답안지를 제출해야 하며
그 이후에 도 답안지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빵점을 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학생이 땡하고 나서도 답안지를 쓰더니
그것을 제출하려고 성큼성큼 걸어 나갔다.
"그건 낼 것 없네.
학생은 빵점이야"라고 교수는 말했다.
그는 교수를 바라보더니 "내가 누군지 아십니까?" 하고 물었다.
"몰라,하지만 자네가 미국 대통령 아들이라고 해도 개의치 않아.
자네는 빵점이야"
교수는 말했다.
"내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는 말인가요?" 라고 그는 언성을 높였다.
"그렇다네" 라고 교수가 대답했다.
"좋습니다!" 라고 한 그는 쌓여 있는 답안지들 중간쯤에 그것을 쑤셔 넣고는 급히 사라졌다

 

초보 의사 ......................

병원 수술실에서 맹장수술을 받기 직전 뛰쳐나가다 잡힌 환자가 있었다.
아니,수술받기 전에 도망치시면 어떻게 해요?
당신도 그런 말을 들어봐요. 도망을 안 갈 수가 있는지?
무슨 말을 들었는데 그래요?
글쎄 간호사가 '맹장수술은 간단한 것이니까 너무 염려하지 말아요.'라고 하잖아요.
그런 말이야 당연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 말을 나에게 한 게 아니라 의사에게 했단 말이에요!

 

 

상담...................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한 눈을 잘 파는
여학생의 어머니를 모셔놓고 상담을 했다.
딸을 대하시면서 그런 문제가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셨나요?
그러자 어머니는 벽 쪽을 가리키며 이렇게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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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그런데 저기 있는 창틀이 알루미늄 창틀인가요?


전문가와 문외한,,,

정신과 의사를 찾은 남자는
"침대에 들어가기만 하면 누군가가
침대 밑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침대 밑으로 들어가면
누군가가 침대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거 참 미칠 지경입니다!" 라고 하소연했다.
"2년 동안 나한테 치료 받아야겠군요.
매주 세 번씩 오세요" 라고 의사는 말하는 것이었다.
"치료비는 얼만데요?"
"한 번 올 때마다 200달러요"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돌아 갔는데
병원에 가지를 않았다.
6개월 후 거리에서 의사와 우연히 마주쳤다.
"왜 다시 오지를 않았죠?"
"한 번에 200달러씩 들여 가면서요 ?
바텐더가 단돈 10달러에 고쳐준 걸요"
"어떻게요?"
"침대 다리를 없애 버리라 더군요"

 

반장도장..................

할머니가 통장과 도장이 찍힌 청구서를
은행원에게 내밀며 돈을 찾으려고 했다.
은행원 : 청구서 도장과 통장 도장이 다릅니다.
통장 도장을 갖고 와야 합니다.
할머니는 급하게 오느라 실수했다며 통장을
은행원에게 맡기고 금방 온다고 하면서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할머니는
은행 문을 닫을 때쯤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은행원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반장 도장으로는 안될까?
아무래도 통장을 찾을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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