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내 풍성하게 자랐던 정구지가 찬바람이 나면 성장이 더뎌진다.
집에서 키운 정구지와 닮은 정구지를 장날 7곱단을 같이 사서 섞어서 담아 보관 해두었다가
내년에 두고 먹기로 했다.
깨끗이 씻은 정구지를 6-7쎈치 길이로 짤라 준다.
마늘7술,생강1술,고추가루7술 정도와
노란설탕1술,제피1술 정도 넣어 주고
젓국4공기 정도 넣어줍니다.
양념을 다 넣은 뒤 고루 섞어 버무려 줍니다.
버무리면서 간도 보아가며 부족한 양념을 추가도 해 주면서 고추가루가 뭉치지 않게
고루 버무려 주면 되겠지요.
다 버무려진 정구지를 숨이 죽게 다독거려둡니다.
정구지가 찹찹해진 상태가 되었으면 통에 담아 줍니다.
오래두고 먹을 정구지 김치라 비닐을 깔고 넣어서 숙성된뒤 비닐의 공기를 좍 뻬준뒤 꼭 묶어서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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