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 칭구가 드뎌 장가를 가더군염..무쟈게 우낀 넘이었는뎅..
근데 그런 넘두 장가는 잘가더라 이겁뉘다... 와이푸? 쥑이게 이뻐씀돠~
암턴, 결혼식 잘 끝내구 다시 돌아온 그넘이 인사를 하러 와이푸와 같이 와떠군염.
우린 또 우르르 몰려가쩌... <== 할일없는 한량덜...-_-a"
근데.. 헐.. 이넘의 입 양쪽에 커다란 딱정이가 떡!떡! 앉아 이떠군염..
"야! 이 쫘샤!!! 얼마나 무리를 해씀 일케대냐? 티 점 내지마라...-.-++"
우린 다덜 얄미움 반, 부러움-_-반으루 그넘을 째려바쩌..
이와는 반대루...와이푸는 생글생글 멀쩡하더군염.. 오홋! 대단...ㅡㅡa"
근데 그넘이 갑자기 울먹이며 그러더군염..
"흑. 무리는 무슨 무리...ㅠ.ㅠ 무리 좀 해바씀 조케따..엉엉엉~~"
"잉????????"
넘 궁금해진 우리는 자판기 커피까정 뽑아다 주며 이실직고를 강요-.- 해씀돠..
끝내 와이푸의 허락을 얻어낸 그넘이 얘기 하더군염..
신혼첫날... 아닌게 아니라 열쒸-_-미 무리를 했다더군염.. ㅡㅡ;;;;
둘째날두 신이난 그넘이 무-_-리를 또 하려구 하는데 와이푸가 반항을 하더랍니다.
안된다구 난리를 치는 와이푸를 구슬러두 보구, 애교두 떨어보구,협박도 해봤는데
절때 안댄다구 하더랍뉘다...
그래서 열받은김에 소리지르며 싸우다가 얼케 잠이 들었는데,
부시시 일어나보니 와이푸도 옆에서 곤히 잠들었더랍뉘다...
고 이-_-뿐 모습에 참을 수가 없어서 다시한번 뎀벼들었는데
이번엔 와이푸의 무지막지한 발길질로 침대에서 떨어져서 바닥에 나동그라져땁뉘다..ㅡㅡ;;
열이 받을대루 받은 그넘...
"이 쒸벨X아!! 첫날밤이라 내숭떠는것두 아니구, 이게 머하는거얏!!!! -.-++++"
그랬더니 기죽을줄 알았던 와이푸가 도리어 벌떡 일어나더니
자기한테루 돌진해 오더랍뉘다...
"허거걱!!! 자,자갸.. 왜그래...O_O""
그러나, 와이푸는 인정사정없이 달려들더니... 이넘의 입을 글케..확!!! 찢어버리더랍뉘다...
켁!!!!!!!!!!!! 넘넘 놀란 우리가 재촉해쩌...
"허억!! 왜? 왜? 왜???"
와이푸가 입을 찢고선 울먹이는 그넘한테 소리를 지르더랍뉘다..
"야,이 쒸뱅아!!! 너두 아푸지?!!! 나두 아푸단마랴!!!!! ㅡㅡ++++"
우린 절때 그집 집들이는 가지 않았슴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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