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칸소네

Milva -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일하는 사람 2018. 5. 19. 18:35


 
탈리아출신으로'칸소네의 여왕'이라고 불려지는 '밀바(Milva)'가 부르는 영어노래
'칸소네'의 불후의 명곡 L"immensita -리"멘시타-(눈물속에 피는 꽃)'축제의 노래','서글픈사랑',등등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밀바(Milva)'- 본명 ('마리아 일바 비올카티')는1939년 7월 17일 이태리 '페라라의 고로'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1960년대를 풍미한 가수이며 배우입니다.
 
1959년 이태리 국영 방송국인 RAI에서 주최하는 신인발굴대회에 참가하였고 7,600명의 참가자 가운데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밀바는 프랑스의 유명 샹송가수'에디뜨 삐아프'의 유명곡들을  자신의 이태리어 버전으로 녹음한 'Milord(각하)'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1961년 산레모 가요제에 'Il Mare nel Cassetto(서랍속의 바다)'로 3등상을 수상하였으며 '밀바'는 그해 이태리 레코드 비평가들로부터 '올해의 가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밀바'는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는데, 당대 유명 배우였던 '지나 롤로브리지다' 와 '엔리코 마리아 살레르모'와 함께 '이포리타의 아름다움' 이란 영화로 데뷔했습니다.
 
1963년은 이제까지 주로 이태리 곡들을 불러왔던 '밀바'에게 변화가 시작되는 해로 기록되는데,'영가(靈歌)', '가스펠' 그리고 '저항가요'등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당시 나온 음반 ‘Quaggiu in Filanda(여기 핀란다에서)’ 와 ‘John Brown(존 브라운)’은 대표적으로 사랑받은 곡입니다.

'이탈리아의 칸소네'는 '프랑스 샹송'과 더불어 범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여러 유명한 '칸소네' 가수들을 탄생시켰습니다.
그중 '밀바'는 노래와 영화 모두를 장악하며 '칸소네'를 세계에 널리 알린 대표적인 '칸소네' 가수입니다.
 
영어보다는 익숙지 않은 이탈리아어이지만, 노래가 가진 심상을적나라하게 들려주는 '밀바'의 창법은 가사를 몰라도
일단 그 노래가 어떤 노래인지를 분명히 느끼게 해줍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이지만 시대가 바뀌어 그런 사람이 있었나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오로지 미국 계열의 팝 일색에
여유로움과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밀바'의 노래는 새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그런 세계적 '칸소네'가수입니다.

1972년에 서울을 방문하여 한국가곡'보리밭'을 정확한 발음으로 열창해 많은 감명을 준 가수이기도합니다.
 
 
Milva -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Keep the world in time
Spinning around like a ball
Never to unwind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은 다시는 풀리지 않을
공처럼 끊임없이 돌면서
세상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어요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Are in everything
I know in love we had them all
Now our love has gone

어느 것에나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이 있는거에요
사랑에도 사계절이 있단걸 알아요
이제 우리의 사랑이 사라져 버렸네요

This last thing is passing now
Like summer to spring
It takes me and wakes me now
Like seasons I'll change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것처럼
이제 이 마지막 사랑이 지나가고 있네요
사랑이 날 데려가서 일깨워 주네요
계절처럼 어떻게든지 나도 변하여
내 자신을 다시 가다듬어야 겠어요

and then rearrange somehow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Keep the world in time
Spinning around like a ball
Never to unwind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은
다시는 풀리지 않을
공처럼 끊임없이 돌면서
세상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어요.

This last thing is passing now
Like summer to spring
It takes me and wakes me now
Like seasons I'll change
and then rearrange somehow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것처럼
이제 이 마지막 사랑이 지나가고 있네요
사랑이 날 데려가서 일깨워 주네요
계절처럼 어떻게든지 나도 변하여
내 자신을 다시 가다듬어야 겠어요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Keep the world in time
Spinning around like a ball
Never to unwind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은
다시는 풀리지 않을
공처럼 끊임없이 돌면서
세상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어요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Are in everything
I know in love we had them all
Now our love has gone

어느 것에나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이 있는거에요
사랑에도 사계절이 있단걸 알아요
이제 우리의 사랑이 사라져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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