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제3세계 음악

Buio In Paradiso / Caterina Casell

일하는 사람 2012. 12. 14. 10:17

 

 

1946년 이탈리아 출신인 Caterina Casell은
16세의 나이로 1963년 Castrocaro Festival에서 데뷔했고,
1964년 (Ti Telefono Tutte Le Sere)라는 곡으로 레코드 데뷔했다.
그 다음해에 Cantagiro에 출전했으며 네 차례나 산레모 가요제에
출전하기도 하는등 1960년대말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가장 눈부신 활약을 했었다.
또 타고난 미모 때문에 영화에도 캐스팅되었고
초창기 그녀의 히트 싱글들은 대부분 외국곡들을 이태리어로
번안한 곡들이었으며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칼, 독일, 캐나다
그리고 루마니아를 비롯한 몇몇 공산국가들과 남미 국가들에서
그녀의 싱글들과 앨범이 발매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그녀의 Primavvera가 발매됨으로써 그녀의 작품을 발매한 한국은
16번째 외국 국가가 된셈이고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가곡과도 같은
가요와도 같은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흐르는곡인 Buio in Paradiso... 는 깊은 밤, 전 등을 끄고
커피를 마시면서 이 곡을 듣게되면 그것이 바로 그녀가 말하는
천국이 아닐까 싶다. 이 곡의 덕택으로, 우리만의 천국에서,
그동안 지내왔던 지나간 시간들을 떠올릴 수 있는 순간을 우리는
맞을 수 있다.


"바닷가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해가 떠오르듯이...
나는 지나온 시간으로 떠나버립니다...
시간은 나에게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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