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좋아하시는 Eddie Gale은 브루클린 출신 트럼펫터입니다.
Kenny Dorham 에게서 연주를 공부하고 Sun Ra에게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드밥연주부터, 프리재즈 연주까지 많은 뮤지션들과 다양한 곡들을 들려줍니다.
1968년 블루노트에서 발행된 앨범 Ghetto Music 은 당시 재즈연주자들에게 일종의 화두였던 아프로 아메리칸재즈라는 스타일을 느껴 볼 수 있는, 블루노트 레이블에서는 좀 독특한 앨범입니다. 소울과 가스펠, 포크 분위기까지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이 앨범은 어찌보면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도 가장 성공적인 그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번 트랙 The Rain은 특히 Joan Gale 의 보컬이 아주 좋은데, 에디게일과 무슨 관계인지 검색에도 찾기가 어렵네요. 에디의 질러내는 듯한 트럼펫 연주와 소프트한 그녀의 목소리가 참 잘 어울려 마음을 울컥하게 합니다. 고요한 마음을 흔드는 자는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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