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ing & Eric Clapton
Come Rain or Come Shine
기타의 거장 두사람이 연주하며 부른 'Come Rain Or Come Shine'.
두사람의 블루스 기타, B.B.King의 루씰의 목소리(?)도 확실히 들을 수 있다.
Come Rain Or Come Shine
B.B.king & Eric Clapton
I'm gonna love you
Like nobody's loved you
Come rain or come shine
High as a mountain and deep as a river
Come rain or come shine
Well I guess when you met me
That it were just one of those things
Don't you ever bet me
Cause I'm gonna be true if you let me
Oh you're gonna love me
Like nobody's loved me
Come rain or come shine
Happy together unhappy together
Won't that be fine
Day may be cloudy or sunny
We're either in or we're out of our money
I'm with you always
I'm with you rain or shine
You're gonna love me
Like nobody's loved me
Come rain or come shine
Happy together unhappy together
Won't that be fine
Day may be cloudy or sunny
We're in or we're out of our money
I'm with you always
I'm with you rain or shine
Rain or shine
I'm with you always
I'm with you rain or shine
신중현씨가 받은 펜더기타와 같은 Eric Clapton의 기타와 B. B. King의 깁슨기타 '루씰'
B.B. King (비비 킹)의 기타(깁슨 ES-335) '루씰(Lucille)'. 헤드에 Lucille 이라고 써 놓았다.
블루스 기타의 거장 B.B. King (B.B.는 Blues Boy의 약어)은
1925년 9월 16일 미국 미시시피주의 이타베나에서 태어났다. 교회에서 노래를 하던 어머니 (그녀는 블루스
음악을 천한 것으로 여겼다)와 역시 가수였던 아버지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접하기 시작한 그는
빈 담배깡통 등에 철사를 붙인 기타 장난감을 만들어서 기타연주 흉내를 내곤 했다.
그가 처음 기타를 입수하게 된 것은 14세 때 교회목사로 있던 삼촌 때문이다. 삼촌을 통해 기타의 기본을
익힌 그는 텍사스의 컨트리 블루스 맨 블라인드 레몬 제퍼슨(Blind Lemon Jefferson), 로니 존슨(Lonnie
Johnson), 라이트닝 홉킨스(Lightin’Hopkins), 부카 화이트(Bukka White) 등을 들으며 기타연습을 했다.
그러다가 42년 T-본 워커의 블루스 기타를 듣고 충격을 받아 그를 목표로 열심히 기타를 치게된다.
47년 그는 멤피스로 가 활동하다 이듬해엔 멤피스 라디오 방송국 WDIA에서 DJ를 하면서 그의 이름이 조금씩
퍼져갔다. 이후 49년에 첫 레코딩을 하였고 50년부터 본격적으로 녹음을 개시하기에 이른다. 이때의 그는
가스펠적인 창법과, 기타와 호응하는 밴드 어레인지, 표현력 강한 기타연주로 좋은 반응을 얻어갔다.
그리고 50년대 말에서 60년대 초엽에 그 인기는 절정에 달해 'Sweet Sixteen', 'Rock Me Baby', 'Five Long
Years' 등의 빅 히트 작을 낳았다.
62년에는 대기업 ABC 파라마운트와 계약을 해 B.B. King 일생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었고, 65년엔 시카고의
리갈극장 라이브를 통해 당대 최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서의 명연을 들려주었다. 70년대로 들어와서도
그는 'The Thrill Is Gone'(70) 등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유지했으며 스트링스가 가미된
보다 팝적인 성향의 블루스 음악을 만들어 갔다. 그외 알버트 킹과의 조인트 콘서트 및 U2와의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고 현재에도 짬을 내 컴퓨터 공부를 하는 등 정력적인 생을 살아가고 있다.
B.B. King의 기타는 한음 한음을 중요하게 연주해 가는 블루스 기타의 전형이다. 음의 강약을 조절해 가는
미묘한 컨트롤이나 3연감각, 그리고 벤딩기술의 독특함 등은 타 기타리스트들에게서 볼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비브라토 역시 흐느끼는 듯한 프레이즈와 감칠맛 나는 면이 교묘히 배합돼 있어 그때그때 흐름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그 때문에 그는 일렉트릭 기타 사상 자기내면의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한 연주인 중의
하나로 평가된다.
'Rock Me Baby'에서의 능숙한 반음초킹과 3연 프레이즈 필, 'Lucille'에서의 따뜻하고 깔끔한 톤,
'The Thrill Is Gone'에서의 아름다운 마이너 펜타토닉, 'Inflation Blues'에서의 훈훈한 음색 등등 그의 연주는
감동적인 설득력으로 가득 차 있다. 이외에도 그는 깁슨 기타의 내추럴 톤을 가장 잘 뽑아내기로도 유명하다.
에릭 클랩튼(Eric Patrick Clapton CBE, 1945년 3월 30일~)은 영국의 기타리스트이자, 가수, 작곡가로,
록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인물 중 하나이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 역사상 유례없는 3종목 석권을 이루는 등
역사상 최고로 영향력 있는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또한 그는 롤링 스톤지의 100인의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4위에 올랐고 100인의 위대한 예술가 53위에 올랐다.
클랩튼의 음악 스타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가지로 바뀌었지만, 대개 블루스에서 출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르에서 혁신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존 마얄, 블루스브레이커즈, 야드버즈와 함께
블루스 록의 창시자이며, 크림과 함께 하드 록의 창시자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그는 델타 블루스와 사이키델릭 록(Sunshine of Your Love), 팝(Change the World),
레게(I Shot the Sheriff) 등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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