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샹송&파두

Haris Alexiou - Patoma (Raining Ver)

일하는 사람 2010. 4. 2. 20:23


            Haris Alexiou - Patoma (Raining Ver)

            Κοντά στα κύματα
            θα χτίσω το παλάτι μου
            Θα βάλω πόρτες
            μ' αλυσίδες και παγώνια
            Και μες στη θάλασσα
            θα ρίξω το κρεβάτι μου
            γιατί κι οι έρωτες
            μου φάγανε τα χρόνια
            Να κοιμηθώ στο πάτωμα
            να κλείσω και τα μάτια
            γιατί υπάρχουν κι άτομα
            που γίνονται κομμάτια
            Ξυπνώ μεσάνυχτα
            κι ανοίγω το παράθυρο
            κι αυτό που κάνω
            ποιος σου το' πε αδυναμία
            Που λογαριάζω
            το μηδέν μου με το άπειρο
            και βρίσκω ανάπηρο
            τον κόσμο στα σημεία
            Να κοιμηθώ στο πάτωμα
            να κλείσω και τα μάτια
            γιατί υπάρχουν κι άτομα
            που γίνονται κομμάτια...

            쓸쓸한 바람을 타고
            비가 내리는 날은
            내 응어리진 그리움도
            서러운 비가 되어 내리고
            뼈아픈 한숨으로 가슴 아프다

            사랑함에도 함께 할수 없는 슬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은
            서러운 눈물로 흘러
            골짝을 지나고 강뚝을 넘는다

            아직도 어두운 거리에
            비는 내리고
            쏟아지는 빗물에도
            흐르지 못한 그리움은
            내 가슴에 아픔으로 고여 있고

            그대 가슴에 깃들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은
            한 줄기 빛도 들지 않는
            눅눅하고 우울한 가슴으로
            차거운 빗속에 서성인다


            Haris Alexiou  (해리스 알렉슈)
            짚시의 자유와 정열, 그리고 슬픔과 애수를 담은 탱고 음악
            그리스의 감성 Haris Alexiou는 1950년 그리스 북부의 테베에서 출생
            그리스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포크로 구현하고 있으며
            그녀는 "Haroula (Little Grace)"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Haris Alexiou는 단지 한 명의 그리스 가수가 아니다
            그녀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녀의 남다른 목소리이다
            깊고 약간 목이 쉰 듯한 그리스 비잔틴 풍의 노래 스타일로
            노래를 부르며 그녀는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포크음악 (디모티카)과
            오리엔트 도시음악(스미르네이카)을 결합시킨 전통 그리스 스타일의
            렘베티카에서 무겁고 기교있는 음악(엔데크나)을 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