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이야기/佛敎노래

길 - 범능 스님

일하는 사람 2010. 3. 5. 13:22

 

  

 

  

 

 

 

 
범능스님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은 아무도 먼저가지 않은 길
지금 당신이 걷는 그 길은 아무도 먼저 걷지 않은 길
저마다 길이 없는 곳에 태어나 동천 햇살 따라 서천 노을 따라
길 하나 만들고 음음음 음음 돌아간다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은 아무도 대신 가지 못할 길
지금 당신이 걷는 그 길은 아무도 대신 걷지 못할 길
저마다 굽이 굽이 홀로 넘으며 동천 햇살 따라 서천 노을 따라
길 하나 만들고 음음음 음음 돌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