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맣고 네모난 방에서 내가 존경하는그분에게 내 마음의 모든 것을 다 주었다. 화려한 곳은 아니었지만 난 너무 좋았다. 다 마음에 드는데 한 남자만 선택해야한다는 게 아쉬웠다. 세 사람 정도가 좋은데, 하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니까 | |
| |
마음의 준비를 다 못했던 탓일까? 아니면 내 기대를 저버린 그 때문일까? 이런 것이 어른이 된다는 것일까? 하얀 색 위에 선명하게 얼룩진 빠알간 흔적, 내가 실수한 것은 아닐까? 후회는 안해...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그 분이 잘못한 것은 없어 모든건 내가 결정 한 것이니까... 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은 게 좀 마음에 걸린다. 우리 아빠 나이 정도?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힘 있으면 됐지. 하지만 그 분도 날 좋아하실까? 다음에 만날수나 있을까? | |
엄마에게 말할까? 아니야!!! 엄만 내 맘 몰라. 내 남자친구가 알면 어떨까? 화낼지도 몰라 절대 비밀로 해야돼. 엄마도 아빠에게 말하지 않았잖아. 내가 다 봤어. 엄마 혼자서 그 방에 들어 가시는 걸 아빠에겐 비밀로 했겠지 그런 엄말 난 이해할수 있어. 엄마도 나처럼 좋았을까? 시원하기도 하구. 또하고 싶은데... 자주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 |
| |
친구들도 20살때 다 경험하는 일이니까, 그러나, 그러나,.. 자꾸만 밀려드는 이 허무감. | |
| |
| |
|
'웃음 천국 > 성인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가 개새끼를.. ㅋㅋ (0) | 2010.01.14 |
---|---|
꼬부라진 건전지는 엄따카더라 (0) | 2010.01.14 |
쥐약 먹었다! 우짤래?" (0) | 2010.01.14 |
손오공의 머리털~~~ㅎㅎ (0) | 2010.01.14 |
바람난 강아지 (0) | 2010.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