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성인 유머

바람난 강아지

일하는 사람 2010. 1. 14. 20:18


바람난 강아지


한 밤중에 쬐끄만 강아지 한마리가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소란을 피웠다.



골목길로 뛰어내리는가 하면
계단을 뛰어 오르기도 하고
지하실로 뛰어 들기도 했다.

 

참다 못한 동네 사람들이
강아지 주인집을 찾아가 항의 했다.



주민 : "댁의 강아지가 미친듯이 뛰어 다니고 있어요"
주인 : "네~저도 알고 있습니다"



주민 : "그렇다면 잡아 놓던지 해야지
시끄럽고 불안해서 어디 잠이나 제대로 자겠소!!"



주인 : "조금만 기다리면 괜찮을 겁니다.
그녀석 하도 바람을 피우길래 거세를 했더니

 

여기저기 다니며 약속을 취소하고 있는중이거든요


 첫날밤


 

 

첫날밤을 맞았다.

숫기 없는 신랑이
신부의 배 위로 올라가자
신부가 물었다



신부: '뭐할라꼬예?'
신랑: '.....넘어갈라꼬'
그러길 몇 차례.

새벽녘에 신랑이 이번에도 안되면
포기할 생각으로 신부의 배 위에 오른다.



신부: '뭐할라꼬예.
' 신랑: '넘어갈라꼬.'
그러자 기다림에 지친 신부가 나직히 말한다.



신부 : 고단할텐데 쉬어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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