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성인 유머

대학가 화장실 낙서 3탄

일하는 사람 2009. 12. 20. 16:42
울산대

울산대 남자 화장실 낙서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I think world is so fast for me. 처음 낙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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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도둑놈이)

->윗글에 대한 답변
당신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창녀촌 포주)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짝사랑 이었죠. 그러나 용기가 없어 가슴앓이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기회가 닿아서 고백을 해 버렸죠. 과감하게 . 그러나 그녀는 다른 사람을 짝사랑 하고 있다는 군요. 제가 힘든 만큼 그녀도 힘들다고 하면서 누구냐고 물어보니 저와 친한 사람이라 더군요. 여러분 같으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답을 적어주세요.

->윗글에 대한 답변
There's no exact answer on this matter. If I were you, I would do what I can do for her. KEEP TRYING!!

->윗글에 대한 답변
그 여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한 만큼 당신도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지 않습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윗글에 대한 답변
몰라 짜샤...

->윗글에 대한 답변
야 너 정신 차려..

내가 그녀와 관계를 가진지 벌써 10개월. 이젠 일주일이면 2-3회 정도 관계를 가진다. 이젠 그녀도 날 원한다. 내가 그녀의 몸에 넣으면 그녀를 황홀함에 소리를 친다. 아----- 그녀는 유독 oral을 좋아한다. 하기야 나도 그게 좋다. 혀끝에 닿는 그대의 속살. 그건 모르는 사람은 정말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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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로서 한 마디 하겠다. 씨발놈들아 낙서 할 시간 있으면 공부나 해라. (내 꼴 나지 말구) -잘생긴 졸업생 선배가

나는 항상 내가 가장 싫어하는 여자와 스캔들이 일어난다. 꼭 키작은 애, 못생긴 애, 골빈애들. 근데 지금 나는 여자에 굶주려 있다. 뭔일이 생길지 모르겠다. 요즘엔 치마만 두르면 다 여자로 보인다. 미치겠다. 이쁜 여자 있는 곳 좀 알려주세!!!

지금 난 두 여자가 있다. 둘 다 날 너무 사랑한다.

->윗글에 대한 답변
미친 자식... 왕자병이구만. 진짜라믄 조?다.(dogday)
 
 
이화여대

이화여대 화장실 낙서 1

나는 삶을 비극적으로 산다. 외로움은 성숙의 전 단계라 생각한다. 더 이상 외로워지지 않을 때까지 살아 보라. 그러면 외로움은 극복 될 것이다. 梨花 1年∼3年까지 난 미칠 정도로 외로웠다. 그리고 방황. 운명 같은 사랑, 이별... 이제 외로움 같은 감정은 두렵지 않다. 내 友야.


세상이 참 좃같애. 가끔 담배 피구 천원으로 컵라면을 먹었어. 나 지금 우울해. 98학번인데 앞으로 졸업을 할 수 있을까? 집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도 어제 짤렸어. 씨발.

sex는 정말 좋고 자연스러운 거다. sex를 즐길 수 있는 자신이 있는 사람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만일 자신이 '순결'을 지상 목표로 삼고 있는데 어떤 男의 강요나 순간적인 충동으로 한다면 남은 인생은 괴로울 수 있으니까.


→ 윗글에 대한 답변
sex라.. 아래 글들을 읽다가 다리가 저려서 서서 쓴다. 근데 정말루 sex는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의 한 형태다. 하지만 스스로 판단해서 자신의 의지로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만 남을 테니까. 참고로, 난 그와의 sex를 즐기는 편인데 한 가지 이유(심리적인)로 헤어질 것 같다.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sex에 대해 후회는 없다.

→ 윗글에 대한 답변
나도 sex가 좋다. 후회는 없지만 약간 두렵다. 아니 多 무섭다. 아직까지 여성의 순결을 요구하는 사회니까... 만약 내가 딴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을 때, 그 남자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 이해할 남자는 거의 없다. 그래서 난 무섭다. 하지만 이미 처녀도 아니고 섹스는 계속한다. 그를 만나서 sex하는 동안은 즐겁다. 그러나 문득 내 미래를 생각해 보면 겁이 난다. 도대체 이 몸으로 다른 남자랑 결혼할 수 있을까? 난 무섭다. 어떻하지? 지금의 그 남자와 결혼할지 말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냥 내가 좋아서 sex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순결을 강요하는 사회가 싫다. 나는 낙서 처음 했다. 그만큼 이런 얘기를 할 데가 없다. 여기다 밖에는 다른 사람들의 많은 얘기가 듣고 싶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왜 이런 걱정을 하나요. 굳이 男에게 알려서 문제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무엇이 겁나나요? 그것 역시 남녀평등 문제에 있어서 여자가 사회적으로 더 열등하다고 인정하는 겁니다.

→ 윗글에 대한 답변
내가 굳이 밝히지 않더라도 내가 처음이었을 때 그는 처음을 알았고, 처음이 아니었을 때 말하지 않아도 딴 남자는 알고 있었다. 경험이ox건 남자는 누구나 다 알 수 있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성에 대해 비난하기에 앞서, 저런 의식구조를 심어 놓은 사회를 비난하시오.

→ 윗글에 대한 답변
여자는 자신의 경험을 어떤 일이 있어도 스스로 밝혀서는 안된다. 말로는 "다 이해해",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는 남자들 특히 조심.

→ 윗글에 대한 답변
sex 별 거 아니더라. 여자들이여 자유로워지자. 인습에 얽매어 sex를 못하다니... 하지만 sex를 하면 100% 깨짐…

→ 윗글에 대한 답변
진리다. 남자는 누구나 도둑놈 심보가 있는 것 같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안 그런 couple도 있더라. 내 주위에 있다. 여러 couple(다 결혼 약속) sex해서 깨진게 아니라 love 없는 sex를 한 탓이라고 볼 수 있다.


이화여대 화장실 낙서 2

이 자리를 오는 그대 등록금 땜시 휴학해 본 적 있니? 난 이번에 휴학해. 학기 내내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도... - 또 휴학하는 94

이화여대 화장실 낙서 3

젊음이란 주어진 것들을 입 벌려 받아 먹는 것이 아니고 하나씩 나의 것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충고 감사해요.
 
 
 
중앙대

중앙대 화장실 낙서 1
시험 보기 30분 전. 이 Pen이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길!

→ 윗글에 대한 답변
Pen이 공부했냐? Pen도 너만 믿고 있을텐데.

CC는 강의실에서 공부하지 마라! 소근대며 킥킥거리지 좀 마! 아주 짜증나. 없는 것도 서러운데 못 생긴 것들이 더해.

무적 공대인들이여! 이런 변기 좀 만들어라
1.앉으면 스팀 들어오는
2.오줌누면 당뇨 검사되는
3.싸기 전에 ID카드 긁는 (비 공대인 못 싸게)
4.낙서하면 물 안 내려가는
5. 썰렁한 낙서 한 놈 못 나가게 문 잠기는

중앙대 화장실 낙서 2
중대 후지다. 약대는 경희대에 밀리고, 공대는 아주대한테도 밀리고, 문과대는 성대에 밀리고, 뭐하나 뚜렷한 것이 없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중앙대 최고다. 약대는 성대에게 이기고, 공대는 경희대보다 훨 낫고, 문과대는 아주대의 머리 위에 있다. 자학말라. 너만 열심히 하면 된다.

총여학생회가 하는 작태를 보면 기가 막힌다. `99.5월이던가? 심리학과 여학생이 담배 피는 것을 혼내신 교수님에게 대자보로 따지기나 하는 총여학생회! 진정한 여성 권리가 교수님 앞에서도 담배 피우는 권리이던가? 진정 자신의 '여성상'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여성은 조용한 가운데 자신에게 주어진 할 일을 하는 여성이다. 꼭 못나고, complex 갖는 여자들의 여권 운동한다 뭐다 하며 난리 치는 것이다. feminist 하다가도 정말 조건 좋으면 때려치우고 시집가버리는 XX들! 모순덩어리들. "性"의 自由가 여성 해방은 아니다. 결혼하기 전에 아무 남자와 sex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일까?
여성들(자칭 feminist)이여! 남자들의 못된 행동(흡연, 혼전 sex)을 같이 영위하는 게 여성 해방은 아닌 것이다.

이완용의 증손자가 땅을 찾아 30억원에 팔아 먹었다고 한다. 일제의 '은사금'으로 산 땅을 되찾아 주는 법원은 "병신들" 뿐인가? 그런 인간들은 '을사조약'도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니 합법이라고 떠들어댈 놈들이다. '법의 정신'은 전혀 모르는 '엘리트(?)=병신'들이다.

→ 윗글에 대한 답변
사유재산 제도의 중요함을 간과하지마! -부잣집 아들-

→윗글에 대한 답변
너같은 놈들 때문에 부잣집 자식들이 욕 먹는 거야. -가난한 집 아들-

→ 윗글에 대한 답변
자식교육 잘못시켜 죄송합니다. -부자-
 
 
한양대

한양대 화장실 낙서 1

세계인구 - 50억
남자 - 25억 고로
여자 - 25억
그 중에 노계 8억 너무 어린 애들 10억 제외하면 남는 여자는 7억 근데 왜 나는 여자가 없지?
남자가 8억인가?

이번 총학 선거에 실망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돈을 쓰지 않고도 선거는 할 수 있는게 아닐까? 똑같은 신문을 5번이나 받았다. 처음 봤을 때는 호기심에서 읽어 보았지만, 2번, 3번 받았을 땐 화가 났다. 이게 다 내 등록금으로 만든 건데 너희들은 과연 누구 허락을 받고 이처럼 낭비를 하는가? 내 하루 용돈은 3000원이다. 왕복 전철비 1300원을 빼면 1700원이 남는다. 평균 잡아 이틀에 밥을 세끼밖에 못 먹는다. 식당에서 아줌마한테 "밥 좀 많이 주세요"라고 말하면 아줌마를 흘겨보면서 더 쪼금 준다. 그럴 땐 정말 울고 싶다. 학기중에 출석은 무척 열심히 한다. 하지만 성적은 개판이다. 다음학기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다. 똥 다 쌌다. 더 이상 썼다가는 울 것 같다.


정말로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지만 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졌다.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다. 그녀 생각만 하면 공부고 뭐고 다 싫고 죽고만 싶다.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무슨 방법이 없을까?

->윗글에 대한 답변
이미 떠나간 버스야. 쓸데없는 낙서나 하지말고 공부나 해. 임마.

->윗글에 대한 답변
이건 사랑이지 버스가 아냐! 밥통아. 충고하려면 제대로 해줘. 사랑에 가슴 아픈 이여! 사랑에 시기가 따로 있지는 않다. 지금 다시 한번 다가서시오.

->윗글에 대한 답변
내가 왜 밥통이야.? 이 짜샤!

->윗글에 대한 답변
니가 왜 밥통이 아냐? 이 꼴통노므스키야!

->윗글에 대한 답변
처음에 낙서한 사람인데요 두분 싸우지 마세요. 물의를 일으켜 어쨌거나 죄송합니다.

한양대 화장실 낙서 2
신입생: 대학생이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선배: 신입생치곤 생각이 깊군
복학생: 선배치곤 후배를 잘 이끌겠군
졸업생: 복학생치곤 남의 일에 참견이 많군 청소
아줌마: 똥싸는 놈들치곤 말이 많군
교수: 청소 아줌마가 청소 안하고 뭐하는거요.
총장: 교수가 수업시간에 여긴 왜 왔어.

한 여자를 학원에서 만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삼수를 하게 되고 난 대학에 들어왔다. 난 그녀를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가란다. 더 좋은 여자를 찾아서 말이다. 어쨌든 난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가 나에게 베풀어준 사랑 때문에 난 기다린다.

->윗글에 대한 답변
네가 이거 쓰는 동안 난 밖에서 기다렸다. 제기랄.

사고의 잔가지를 쳐라. 굵은 기둥을 놓쳐 버리기 때문이다.

->윗글에 대한 답변
맞다. 매우 쳐라.

침묵은 금이다. 금(GOLD)이 아니라 금(GAP)이다. 따라서, 낙서가 없는 화장실은 학우들 사이에 커다란 금을 만들 뿐이다.

당신이 배(단전)에 힘을 주며 있을 때 문밖에 人은 항문괄약근에 힘을 주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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