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행 바람기 많기로 소문난 놀부가 살았는디 어찌어찌 하다보니 첩을 두게 되었다 그러나 그 첩은 놀부가 얼마나 밤에 말를 즐겁게 태워줬는지 몰라도 놀부 없인 하루도 떨어져선 못산다 하여 집으로 첩을 데리고 들어왔다 놀부 아내는 청천 하늘에 날벼락 같은 생각에 기분이 상할대로 상했.. 웃음 천국/성인 유머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