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서 25여 년 건설업을 정리하고 2016년 1월 제주도에 입도하였습니다.
금속공방을 하며 노후를 설계하려고 큰 꿈을 담가요...ㅎ
근데... 땅 값도 비싸고 무연고에 생활, 문화 지리 기후... 모든 게 생소하여
우선 제주도 적응훈련을 먼저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건설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하면서 제주를 알아가기로....
그러다 보니 어느새 3년째가 되었는데 제주도에 늦게 온 걸 후회 막심합니다.
제주생활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요
열심히 일하며 차근차근 공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많이 도와주시고, 초라한 블방이지만 가끔 놀러 오셔서 쉬었다 가세요
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