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雁/발품팔이

후쿠오카 자유여행 (유후인)

일하는 사람 2016. 10. 16. 19:09


           후쿠오카 유후인을 가다..2016.10.05


10월 4일 후쿠오카 정기출장을 떠났다.

다음날 5일 아침...태풍이 상륙

비바람이 몹시 부는데도 예정데로 카라츠에 내려가 미팅을 마치고..

점심 때 쯤 되서 비가 멈추길래...숙소에 들어와 옷갈아 입고...

니시테쯔 텐진역으로 고고~~ㅎㅎ

니시테쯔 전철역 3층에 가면 고속버스 터미널이 있다.

 



유후인 왕복표를 사서..잠시 스타벅스 앞에서 대기

2시간 가량 걸리는데 요금이 엄청 비싸다....ㅎ

가는 도중에 눈에 익은 풍경..ㅎ

그리고 저기 보이는 배가 부산-하카타를 왕래하는 뉴 카멜리아호

비수기 때 편도요금이 4만원 미만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이 부산역 옆으로 이전해 와서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하카타항 옆에 있는 하카타 포트 타워도 보이고..


버스가 후쿠오카 공항을 경유...여러군데를 들리고 서고..

오면서 간간히 비가 내려 도착해서 비가 내리면 어떡하나 내심 걱정도 하며...

그렇게 두시간을 달려 유후인에 도착.

다행히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ㅋ

버스 정류장에서 좀 떨어져 있는 유후인역


유노쓰보 거리...

역을 등지고 이 상점가를 따라 쭉 가면 긴린코 호수가 나온다






상점가를 구경하면서...기념품, 선물도 사고..


인력거 구경도 하고...




천천히 상점가를 아이쇼핑하며 걸어 도착한 곳

유후인 가면 꼭 들러야 한다는...긴린코 호수


생각보단 별로라서 약간 섭섭....

시간과 차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여길 댕겨왔다는 사실만으로...위안을 삼기로 했다.

내일 야나가와 가서 보상 받기로 하고..

텐진으로 백고....ㅎ


후쿠오카 가면 꼭 들리는 회전초밥집...스시로

대부분이 한국 여행객들

진짜 무식하게들 먹는다...ㅋㅋ


안에와 바깥에 대기표를 뽑아 기다리는 사람들....

대기표 뽑고 보니 약 40분 대기....

유후인 갔다와서 넘 배가 고파...

포장주문은 10여분...

와사비 하나 사고...호텔로 돌아왔다...^^


와사비 듬뿍 찍어 맛있게 냠냠....ㅎ


돌아 오는 날....후쿠오카 공항에서

탑승이 지연 되어 한참을 기다렸다.

야나가와..이야기는 또 다시 올릴께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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