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이야기/명상의 말씀

빈손으로 남에게 베풀수 있는 일곱가지

일하는 사람 2011. 10. 28. 11:59

빈손으로 남에게 베풀수 있는 일곱가지
 

어떤이가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 하였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까닭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것이 있어야 주지
무얼 준단 말씀 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사시(言辭施) :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따듯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
호의를 담은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 준다거나
예의바른 공손한 태도로
남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상좌시(床座施) :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 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방사시(房舍施) :


사람을 방에 재워주는 보시로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無財七施중에 和顔施가 으뜸이라 할 순 없지만....
얼굴이 항상 밝으면...굳이 상대방을 편하게 대하지 않더라도 마음이 편할 것이요
자신도 편한것을.....
해서....布施는 남을 위하는 것만 아니라...결국은 자기업을 소멸하는 덕 중에 덕이라 하더이다 _()_
아침에 일어나면 환한 얼굴로 시작하면 ....하루종일 웃는 일만 생깁니다 ^-^
도리사 아도화상 입니다....성불 하세요...._()_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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