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성인 유머

이게 니 털이냐

일하는 사람 2011. 1. 30. 11:05

 

이것이 니 털이냐

 

 

 어느시골에 착한 여자가 연못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나 덥기에 팬티를 벗고

 

하반신을 물에 담구고 빨래를 하고 있었다.

 

속옷을 벗으니 너무 시원하였다.

 

근데 웬일로 밑이 간질  간질 따끔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착한여자는 빨래를 다하고 팬티를 입을려고 하는 순간

 

밑을 보니 털이 하나도 없었다.

 

기분내는동안 물고기들이 털을 다 먹어 치운 것이었다.

 

여인은 너무나 원통하고 슬퍼서 연못가에서 울고 있었다.

 

마침 연못속에서 용왕님이 여인이 너무나

 

슬피 울고있어 사연을 물어 보았더니 

 

물고기들이 여인의 털을 다 먹어 치운 것이었다.

 

용왕님은 여인이 안타까워 물속으로 들어가

 

금 털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이 니 털이냐 ?

 

여인 아니예요 !

 

다시 용왕님이 은 털을 기지고 나오면서 이것이 니 털이냐 ?

 

아니예요 !

 

디시 용왕님이 시커먼 털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이 니 털이냐 ? 

 

예 !

 

용왕님 너는 천성이 착하니깐 니 거기에 다가

 

금 털을 심어 줄테니

 

어려울 때 하나씩 뽑아팔아 행복하고 부자로 잘 살어라.

 

여인은 필요할 때는 금 털을 뽑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웃집 욕심많은 여인이 자초지정 이야기를 듣고는

 

그여인도 똑 같은 방법으로 빨래를 하고있으니

 

밑동네가 살살 간질간질 따끔하고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았다.

 

물고기야 빨리 내털 모두 다 뽑아 다오.. 하면서

 

 그리고 그여인도 슬피 울고 있었다.

 

용왕님이 자초지정을 묻고는

 

연못속으로 들어가 금 털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이 니 털이냐 ? 

 

예 !

 

은 털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도 니 털이냐 ? 

 

예 !

 

다시 시커먼 털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것도 니 털이냐 ?

 

아니요 !

 

용왕님

 

 너는 근본이 악한 사람이니

 

너는 털없는 백00로 살아라 하였다.

 

그리하여 백00가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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