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째즈&블루스

Micheal Franks ....Antonio's Song

일하는 사람 2010. 9. 24. 12:03




Micheal Franks


1944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마이클 프랭스는
1970년 박사과정을 밟으며 강단생활을 하던 중
두 편의 영화음악을 맡으며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공식 데뷔앨범은 1976년 'Art Of Tea'로 재즈계
뮤지션 래리 칼튼(g), 데이비드 샌본(as)의 곡도
수록되었고 그룹 크루세이더스가 연주를 맡았다.

1977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노래 "Antonio's
Song"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Sleeping Gypsy'를
발매. 이후 그만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그는 서정시같은 곡을 부르는 팝가수
같기도 하지만 분류상으론 퓨전재즈에 속한다.

재즈에 브라질 삼바를 가미시켜 현대적인 감각으로
발전시킨 새로운 음악 보사노바를 창시한 브라질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을 오마주(Homage)하는
노래가 바로 이 'Antonio's Song'이다.

 




Antonio lives life's fervor
Antonio plays for truth
Antonio says our friendship Is a hundred proof

The vulture that circles Rio hangs in this L.A. sky
The blankets they give the Indians only make them die
Antonio는 정열적인 삶을 살아요.
Antonio는 진실을 위해 기도하죠.
Antonio는 우리의 우정이 정말 진실된 것이라 말해요.

리오 데 자네이로 하늘을 맴돌던 그 독수리가
이 L.A 하늘에서 날고 있어요.
인디언에게 베풀어주는 그 담요들은
그저 그들을 죽게 만들 뿐이죠.

But sing the song forgotten for so long
And let the music flow like light into the rainbow
We know the dance we have
We still have a chance to break these chains
And flow like light into the rainbow

Antonio loves the desert
Antonio plays for rain
Antonio knows that pleasure is the child of pain
Lost in La Califusa
When most of my hope was gone
Antonio's samba led me to the Amazon
하지만 노래해요 오랫동안 잊혀져 왔던 노래를
그리고 그 음악이 그냥 흐르도록 놔두세요.
마치 무지개 속으로 들어가는 빛처럼
우리는 우리가 추는 춤을 알지요.
이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우린 여전히 기회가 있어요 .
그리고 무지개 속으로 들어가는 빛처럼 흘러가죠.

Antonio는 사막을 좋아해요.
Antonio는 비가 내리길 기도해요.
Antonio는 알아요 기쁨은 고통의 소산이라는 것을
LA에서 방황하며
내 희망의 대부분 사라졌을 때
Antonio의 삼바가 나를 아마존 강으로 이끌었어요.

'音樂 > 째즈&블루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lling me softly - Dee Dee Bridgewater  (0) 2010.09.24
Sara K. & Chris Jones외   (0) 2010.09.24
Savage Rose - Wild Child   (0) 2010.09.24
Smooth Jazz Cafe 1  (0) 2010.09.24
Ella Fitzgerald (엘라 피츠제럴드) 재즈 모음   (0)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