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째즈&블루스

클래컬한 Deep Purple의 "April"

일하는 사람 2010. 4. 3. 14:08

 Deep Purple - April

 

 

이 곡은 1969년 7월에 발매된 3집 앨범「Deep Purple」에 수록된 곡으로 이 앨범의 백미이며 존과 리치의 협연, 기본악기 2대씩만 세팅된 작은 오케스트라와 협연,마지막 리치의 에드립으로 시작되는 밴드의 연주로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 1악장은 죤과 리치의 연주이며 죤은 피아노와 올갠을 리치는 어코스틱 기타를 리듬 부분과 이중 녹음 도입 부분에서 연주 하면서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백 뮤직에 Lan paice 가 팀파니를 연주하고 있고.... 2 악장은 죤이 4월을 관현악의 분위기로 편곡했다. 2개의 퓰륫, 2개의 오보에 역시 2개의 클라리넷 2개의 바이올린 2개의 첼로 . 비올라 등이 사용되었다. 3 악장은 딥퍼플의 하드한 분위기다. 이 앨범을 끝으로 로드 에반스와 닉 심팍은 탈퇴하였고.. 후임으로 이언 길런과 로저 글로버가 가입함으로써 하드한 사운드의 2기 멤버진이 출발 했었다. 록 역사에서 Deep Purple을 빼놓고는 이야기하기 힘들죠. 레드제플린과 함께 락의 양대산맥이라 불리죠.딥퍼플의 역작 april입니다. 음악성이 너무도 뛰어나며 너무도 아름다운 멜로디라인을 가지며 클래식적인 냄새마저 풍기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입니다. 전성기 딥 퍼플의 사운드는 레드 제플린과는 달리 그룹의 사운드를 주도했던 존 로드(Jon Lord)와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의 클래시컬한 양식미에 바탕을 둔다. 이들이 이후 클래시컬 록과 ''80년대의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으로 대표되는 바로크 메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밴드의 음악이 얼마나 교과서적인 치밀한 구성을 따르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딥 퍼플 사운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존 로드의 키보드 연주다. 드러머인 이언 페이스(Ian Paice)와 더불어 밴드의 터주대감의 역할을 했던 그는 하드 록에 키보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장식적’인 요소가 아닌, 하나의 독립된 파트로서 완벽한 키보드(해먼드 오르간) 사운드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것은 유라이어 힙(Uriah Heep) 등을 제외한 당시의 여타 하드 록 /헤비 메탈 그룹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하다. Deep Purple 젊은 에너지의 분출. 체제와 권력, 윤리, 고정관념 등에 의해 속박되고 억눌린 자유를 향한 외침. 20세기 중반 이후 세계의 젊은이들이 공유(共有)하게 된 문화의 양태 중 하나는 앞의 명제들에 대한 상징으로 여겨지는 록 음악이다. 록의 태동 이후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버린 지금 록이 전해주는 감흥의 양상은 사회적, 문화적인 측면에서 이전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퇴색된 듯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록 음악이 가지는 의미란 무의식에 내재된 유토피아적 열망의 형상화와도 같은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마치 그들의 이상(理想)과도 같은 음악인 록에 열광한다. 록이라는 장르가 대중 음악에 확고히 뿌리를 내리고 발전을 이루기까지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수많은 뮤지션들의 노력과 실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좌절이 있었다. 이들 중에는 그 이름만으로 가슴을 설레게 할 정도의 카리스마를 지닌 대중적인 스타가 있는가 하면 세월의 흐름과 함께 잊혀지거나 극소수의 추종자들에게만 기억되는 이름들도 있다. 전자(前者)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나 밴드들은 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대중음악의 토양을 더욱 풍성하고 기름지게 일구어냈으며, 놀라운 장인정신으로 록의 영역 자체를 무한히 넓히기도 했다. 4월의 노래 - April 4월은 잔인한 계절 심지어 햇빛마저 비추게 된다면 이 세상은 서서히 그림자 속으로 잠기게 되버리겠지 아직도 4월의 비가 내리네 온 마을이 고통으로 가득차게 되면 당신은 내게 도대체 왜 그런지를 물어보지 내가 회색빛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 회색빛 하늘이 어디서부터 파래야 하는지를 회색빛 하늘으 어디서부터 볼 수 있는지 왜,왜 그래야만 되냐고 물어보지만 모르겠다라고 울면서 말할거야 아마도 가끔식은 모든걸 잊고 미소를 머금겠지 하지만 그 땐 끝이 없는 4월의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지 다가오는 외로운 4월의 느낌이 말야 어두운 나의 마음 속에서 난 모든게 아름답게 보여 그러나 내가 그저 태양빛을 느낄 수 없을 땐 아무것도 이뤄논 것이 없겠지 그러므로 봄의 계절이란 어둠의 계절이라는 거야 ** 반복 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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