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째즈&블루스

B.B King - The Thrill Is Gone

일하는 사람 2015. 3. 18. 23:05

 

  

 B.B King - The Thrill Is Gone
The thrill is gone The thrill is gone away The thrill is gone baby The thrill is gone away You know you done me wrong baby And you'll be sorry someday The thrill is gone It's gone away from me The thrill is gone baby The thrill is gone away from me Although I'll still live on But so lonely I'll be The thrill is gone It's gone away for good Oh, the thrill is gone baby Baby its gone away for good Someday I know I'll be over it all baby Just like I know a man should You know I'm free, free now baby I'm free from your spell I'm free, free now I'm free from your spell And now that it's over All I can do is wish you well
“기타연주는 곧 진실(Truth)을 말하는 것이다.”
블루스 기타의 거장 B.B. King-B.B.는 Blues Boy의 약어,
1925년 9월 16일 미국 미시시피주의 이타베나에서 태어났다. 교회에서
노래를하던 어머니, (그러나 그녀는 블루스 음악을 천한 것으로 여겼다)와
역시 가수였던 아버지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접하기 시작했다.
47년 그는 멤피스로 가 활동하다 이듬해엔 멤피스 라디오 방송국 WDIA에서
DJ를 하면서 그의 이름이 조금씩 퍼져갔다. 이후 49년에 첫 레코딩을 하였고
50년부터 본격적으로 녹음을 개시하기에 이른다. 이때의 그는 가스펠적인
창법과, 기타와 호응하는 밴드 어레인지, 표현력 강한 기타연주로 좋은 반응
을 얻어갔다. 그리고 50년대 말에서 60년대 초엽에 그 인기는 절정에 달해
'Sweet Sixteen', 'Rock Me Baby', 'Five Long Years' 등의 빅
히트 작을 낳았다.

 


B.B. King의 기타는 한음 한음을 중요하게 연주해 가는 블루스 기타의 전형이다.
음의 강약을 조절해 가는 미묘한 컨트롤이나 3연감각, 그리고 벤딩기술의 독특함 등은 타
기타리스트들에게서 볼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비브라토 역시 흐느끼는 듯한 프레이즈와 감
칠맛 나는 면이 교묘히 배합돼 있어 그때그때 흐름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그 때문에 그는 일렉트릭 기타 사상 자기내면의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한 연주인
중의 하나로 평가된다.
'Rock Me Baby'에서의 능숙한 반음초킹과 3연 프레이즈 필, 'Lucille'에서의 따뜻하고 깔끔
한 톤, 'The Thrill Is Gone'에서의 아름다운 마이너 펜타토닉, 'Inflation Blues'에서의
훈훈한 음색 등등 그의 연주는 감동적인 설득력으로 가득 차 있다. 이외에도 그는 깁슨
기타의 내추럴 톤을 가장 잘 뽑아내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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