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천국/성인 유머

화장실 낙서

일하는 사람 2010. 1. 14. 15:00


우쒸~ 왜 때려~! 






타잔과 치타가 대중목욕탕에 갔다.


뜨거운 탕 속에서 몸을 불리고 나온 타잔이 치타에게

"치타야, 내 등 좀 밀어줘."



치타가 때수건으로 타잔의 가슴을 열심히 밀었다.

"치타야, 거기 말고 등 밀어."



치타가 타잔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알아듣지 못했는지

치타는 타잔의 가슴만 밀었다.

타잔이 치타의 뒤통수를 때리며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임마!! 등 밀라니까 왜 자꾸 엉뚱한 곳을 밀어~"



치타는 자기가 왜 맞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

치타는 어리둥절하여 타잔에게 물었다.


















"꼬리 달린 쪽이 등 아니야?





화장실 낙서
한 남자가 화장실이 급해 공중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모두 3칸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첫번째 칸만 비어있고
둘째,세째 칸은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첫번째칸이 굉장히 더럽구나 생각하고 참다가 도저히 못 참은 남자는
첫번째 칸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의외로 깨끗!



안심하고 자리에 앉아 일을 보려는데, 문에 굉장히 야한 소설이 죽 적혀 있었다.
"옆집 누나는... 아래로... 같이... 벗기 시작..."

남자는 볼일 보는 것도 잊고 숨을 몰아쉬며 열심히 읽어내려갔다.
계속 읽어내려가는데 갑자기 뚝 끊어지며 적힌 말.


















"옆 칸에서 계속.."

 





재미있으면 또 놀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