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이야기/사찰사진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

일하는 사람 2010. 1. 2. 17:36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화상(懶翁和尙)의 창건으로 한국삼대음성지(三大觀聖地)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합니다.
  
 
 
 

 
삼재를 알려준다는 각자의 십이지상 앞에서 무사안녕을 기원하기도 합니다.

 

 
풍광을 찬탄한 춘원 이광수의 시비와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라고 노래한 저 유명한 나웅화상의 시귀는 잠시나마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교통 안정 기원 탑이 조심운전을 기원하는 장소입니다.
 

 
 

해동용궁사로 들어가는 관음석굴의 모습.
 
 

용궁사는 한가지소원을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배를 만지면 득남한다는 득남불입니다.
 
 

 
용문석굴을 지나 108돌계단을 한 계단 한계단 내려가면 정렬된 석등군, 검푸른 넓은
바다는 실제 용궁으로 들어가는 기분으로 감탄과 환희 그 자체입니다.
왼쪽으로 백호바위에 약사여래석불이 모셔져 있고 조금만 더 가면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일출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출암에 있는 지장보살

백팔계단과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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