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이야기/사찰사진

심청전의 설화를 간직한 성덕산 관음사

일하는 사람 2009. 12. 20. 12:39




























































전남 곡성 오산 선세리 성덕산 관음사는 백제 분서왕 4년(301년)에 백제국에서 태어나 晋나라의 황후가 된 洪莊보살이 보낸 금동관음보살상을 聖德 처녀가 벌교의 낙안포에서 모셔와 창건한 사찰로.장님 元良은 심학규(심봉사)로, 元洪莊은 효녀 심청으로.. 한국전쟁때 토벌 연대장 모 대령의 지시로 방화,도량의 전각이 모두 다 불타 사라졌고,원봉사는 딸과의 이별로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가 홀연히 佛恩을 입어 광명을 되찿앗으며 한평생 행복한 삶을 살다가 95세에 세상을 떠났다 한다...戰禍로 훼손된 관음의 佛頭가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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