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칸소네

친숙한 칸쇼네 몇 곡

일하는 사람 2009. 12. 17. 00:09
 

 

 

 

변함없이 찾아오는 계절,피부를 스쳐오는 서늘한 감촉은 상큼 좋기만 하고...명절.. 장남이다보니.. 젯상, 찾아올 손님 맞느라 부산하네요... 오후 내내 송편 빚었습니다...^^*요즘이야 방앗간에서 사다먹는게 편하지만.. 송편 빚는동안의 가족간의 화합, 분위기 ..뭐 이런것도 괜잖고..하여 만들기로 했습니다. 산에 올라 솔가지도 꺽어다가..^^* 옛맛에 길들여진 구세대라 그런지, 사먹는 송편은 조그만 하니 달착지근한게 아니기도 하구요.

20여곡으로 된 [한국인이 좋아 하는 칸소네]... 이런 음반이 눈에 띄기에 몇곡 골라 옮겨 봅니다... 뭐 딱히 가을 분위기는 아니고 귀에 익은 선율들...^^*

   01.Ho Capito Che Ti Amo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깨달았어요-Wilm Goich

스페인에서 열린 [지중해 페스티벌 우승곡], 2004년 베니스 영화제 상영작[5 X 2]의 주제곡

   02.Che Sara 무엇일까?-Jimmy Fontana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칸소네 명곡 [1971년 산레모 가요제 우승곡]

   03.Caruso 카루소-Nilla Pizzi

파바로티의 노래로 잘알려진 이태리 출신 명케너 [카루소]의 말년을 그린 노래

   04.Tornero 나 돌아오리라-Santo California

프랑스 챠드 톱랭크 되며 전 세계에 알려진 [싼도 칼리포니아]의 대표곡

   05.Come Prima 처음처럼 - Tony Dallara

칸소네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토니 달라라]의 1958년 히트곡

   06.Lettera A Pinocchio - Tukano

피노키오에게 보내는 편지

1위 우승자에게 금화를 준다고 해서, 금화라는 의미의 [제키노 도로 콩쿠르] 입상곡

   07.Nel Blu Dipinto Di Blu - Enzo Parise

파랗게 물든 하늘에서

볼라레라는 곡명으로 잘알려진 [빌보드 1위],
[1958년 산레모 가요제 8위], 산레모의 명성과 현대적인 칸소네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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