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연주 음악

비외탕 / 로망스

일하는 사람 2009. 12. 16. 22:08

Romance, Op.7 No.2

비외탕 / 로망스

Henri Vieuxtemps 1820~1881

Yoko Kikuchi, Piano / Michael Guttman, Violin


Romance, Op.7 No.2
Michael Guttman, Violin / Yoko Kikuchi, Piano

Vieuxtemps의 Romance Op.7 No.2

비외탕은 10세 때에 대중 앞에서 연주하는 바이올린의 천재였다. 일찌기 표출된 천재성은 연주에서 뿐만 아니라 작곡에서도 나타났는데 16세 때에 이미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으며 10 대 시절에 적지 않은 바이올린 소품을 남겼다. 그 소품 가운데 Romance라는 이름의 3개 곡은 작곡자가 젊었을 당시의 Cafe에서 널리 연주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 3개의 Romance 중에서 두 번째의 것만이 연주되거나 디스크로 녹음되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차라리 애절스럽기까지 한 로맨티씨즘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작품으로 젊음의 고뇌를 예찬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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