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실) 같은과의 누나와 학회실로 향하던 땡돌이가 말했다 "누나~나 내일, 여자애들이랑 나이트 간다~부럽지~" 그러자 같은과 누나가 버럭 소리를 지른다 "야! 넌 뷔페갈 때 밥 싸가냐?" (재활용 합시다) 술집 주인이 화장실 문에 '다음사람을 위해 휴지를 아끼자!'고 썼다 다음날 주인이 가보니 어제쓴 주의사항 밑에 '휴지통에 많음 나도 애용함' 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다음날 가보니 또 하나의 낙서가 눈에 띄었다 '다음사람을 위해 휴지통에 소변을 보지 맙시다' (큰배 작은배)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바닷가를 지나게 되었다 아들이 멀리 보이는 배 한척을 보고 물었다 "아빠 배가 영어로 뭐에요?" "응 십(ship)이라고 한단다" 그때 두사람 가까이로 작은배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것을 본 아들은 손뼉을 치며 말했다 "아빠! 십새끼 지나간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몰라) 자정이 훨씬넘어 경찰이 야간 순찰을 하느데 잠옷 바람의 꼬마가 있었다 경찰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꼬마에게 물었다 "얘 너 여기서 뭐하니?" "엄마 아빠가 싸워서 피해 나온거에요 물건을 던지고그래서 무서워 나왔어요" "쯧쯧 너의 아버지 이름이 뭔데?" "글쎄 그걸 몰라서 저렇게 싸우시는 거에요" |